제가 공감능력이 낮고 비사회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과의 만남이 불편합니다.

제 아빠도 제가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제가 어릴 때 동물학대도 했고 절도도 했고 반사회적인 성향이 있어서 심리상담을 받았는데

2급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앗습니다. 원래 1급 나와야 하는데 2급으로 나온 이유는

제가 다른 사람들은 다 죽어도 상관없다고 했는데 유독 아빠한테만 마치 아끼는 것처럼 다르게 행동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심리상담사 말씀으로는 제가 정남규랑 비슷하다고 햇습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이 많이 불편하게 느껴질 거라고 하더군요. 왜냐하면 사회에는 저보다 훨씬 공감능력이 좋고 친사회적인 사람들이 많을 테니까요.

하지만 저는 제 아빠는 사회성도 좋고 아들인 저도 밖에 나가서 사람들과 잘 만나고 다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흔히 이심전심이랍시고 저는 솔직히 내키지 않지만 아빠의 말이니까 그렇게 하려고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조금 하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버님이 질문자님이 사람들과 어울리길 바라시는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무리해서 억지로 하다보면 더 힘들어지실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질문자님 본인의 성향과 맞지않는 일을 계속 하시는거니까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시겠고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다른사람들도 어색함을 느낄수 있을거같구요 차라리 아버님께 솔직하게 본인의 어려움을 말씀드리고 본인만의 방식으로 천천히 접근해보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심리상담사님께서 정남규와 비슷하다고 표현을 잘 안 하실텐데... 솔직하신 분인가보네요.

    본인의 특성을 잘 알고 있고, 상담도 받고 계시니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꼭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 걱정마시고 지금처럼 상담도 잘 받으시고, 본인을 객관적으로 보실 수 있으면 계속해서 더 좋아지실 겁니다.

  • 나는 이러니까 사람들을 만나기 힘들어한다 하지만 노력은 하고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노력을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2급 사이코패스는 또 처음듣는 말이네요.

    솔직히 질문자님 질문 항상진지하게 보고 나름 좋은말들도 하려 노력하지만 가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알기가 어려울떄가있습니다.

    그의심이 들기 시작했던 질문자님의 질문이 질문자님이 재산이 1000억이 넘는다는 말을 할떄였어요.

    아무튼 질문자님이 지금하시는 말이 진실이라면 생각만하시기 보다 직접 용기내서 나가 보셔야한다는점 명심하세요.

    100번의 생각보다 한번의 실천이 인생을 바꾸는겁니다.

  • 당신이 겪는 어려움은 매우 복잡하고 힘든 일이지만,

    아버지와의 관계를 위해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하고 계신 점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사람과의 만남이 힘들어도, 조금씩 사회적 기술을 연습하고,

    자신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천천히 조금씩 변화하려는 노력을 계속하세요.

    결국, 자신을 받아들이고 조금씩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니까요. 힘내시고,

    주변 도움도 적극적으로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