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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힘을내보자아자자자
좀더힘을내보자아자자자24.01.22

공감능력이 심하게 부족한 엄마

엄마랑 싸우다가 제가 예전에 직장상사한테 성추행 당해서 (결혼식장에서 제 허벅지를 만짐)

신고해서 다른 지역으로 보내버린 적이 있었거든요 ㅡㅡ

근데 제가 그때 이후로 트라우마 생겼다니까

저보고 그때 다른여자애들은 털털하게 넘어가는데

너가 예민한거 아니냐고 하는데

진짜 화가 너무 치밀어 오르네요

부모가 어떻게 저렇게 말할 수 있죠?

말실수라고 하는데

미친거 아닌가요?

본인도 옛날에 성추행 당한적 있다면서 ㅋㅋㅋㅋㅋ

어쩌라는건지

본인 상처가 더 크면 딸상처는 아무것도 아닌건가요?

진짜 이번에 도저히 용서가 되질 않네요

어떻게 제 마음의 화를 푸는게 좋을까요


그때당시도 제가 혼자서 다 해결하고

도와준 것도 없으면서 엄마란 인간이 어떻게 저럴수 있는지


제 마음속의 화를 어떻게 푸는게 좋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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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고픈쥐131입니다.

    진지하게 부모님께서 하신 말씀에대한

    서운함을말씀해보세요진솔한대화가 필요해요 그래도 같은반응이시면 잠깐 조금떨어져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환기가 필요해보여요



  • 안녕하세요. 빨간남생이103입니다.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기보다 딸이 예전의 안 좋은 기억을 잘 떨쳐보내길 바라는 심리라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