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주리를 튼다 에서 주리가 대체 뭔가요?
조선시대
사극에서 보면
추국을 할 때
주리를 틀어라 하면서
고신을 행하는 경우가 많이 나와서 보긴 합니다만
주리를 트는 장면에서
주리가 대체 뭔가요?
역사 채널에서 주리를 트는 설명을 보면
종아리쪽에 장대를 넣어서 하는 장면이 나오고
사극에서는 허벅지에 대고 장대를 넣든데요
그렇다면 과연
주리를 튼다에서
주리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주리를 튼다"에서 '주리'는 '주뢰(周牢)'가 변한 것입니다. 사극에서 주리는 두 다리를 묶고 그 사이에 막대 두개를 끼워 비트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때 사용하는 기다란 막대기를 '주릿대', '주릿방망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