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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어떤 심정으로 아이를 낳나요

유튜브에서 지옥같은 레바논의 현실을 보고 있는데 저런 생지옥인 레바논에서도 출산율이 2.1이 넘더라구요, 사실 자기들도 사는 것이 지옥인데 왜 애를 낳는지 모르겠어요. 저런 지옥에서 아이를 낳는 부모는 무슨 심정으로 아이를 낳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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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상이 살기 힘들고 어려운 현실이죠 지금은..

      그런데 생각해보면 과거에도 살기는 힘들었고 지금보다 기술도 발전하지 못하였을 때에도 아이를 낳았습니다

      단순히 현재가 힘들다고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것 보다는

      제 생각으론 지금 물론 힘들어도 또 찾아보면 장점과 세상의 아름다움도 있고, 희망이라는 것도 있으니 이러한 것을 선물로 주고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람이 살면서 마냥 좋기만 할순 없으니 부모가 되어 아이에게 등대와 같은 존재가 되어주면 그보다 더 인생에서 뜻깊은 일이 있을까 싶네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25전쟁을 겪으며 혼돈과 격동의 시대였던 우리나라의 50년대 인구 증가율이 4%였고 폐허가 되서 아무 것도 남지 않은 가난한 상황인 60년대도 우리나라 인구 증가율은 3%였습니다. 지금 처럼 잘 살아도 인구 증가율은 1%가 채 안되지요. 잘못하면 마이너스 인구 성장률을 기록 할지도 모르니까요. 행복은 절대 돈으로 따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당시 우리 부모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한 잘사는 미국인이 왜 그렇게 지지리도 못 살면서 애들 그렇게 하나도 아니고 여러 명을 낳고 기르냐고 물어 본다고 아마도 우리 어머니 할머니 께서는 머라고 대답 했을 까요? 아이가 태어난 다는 것은 축복이고 은혜 로운 일입니다. 비록 가난해서 단칸방에서 형제 자매들과 같이 거지 같이 살아도 그 나름대로 그 안에 행복과 기쁨이 존재 하는 것 입니다. 스마트 폰도 없고 자가용도 없고 칼라 텔레비젼도 없던 시절에도 삶이 풍요로웠고 형제 간의 우애가 돈독했고, 이웃간의 정이 있었으며 살아가는 즐거움이 존재 했으니까요. 그건 아마도 지금의 지옥같이 사는 레바논의 시민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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