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치권도 신세대인가 새로운 용어를 급조해 만들어 내니 정신 못차리겠네요.
대선 후보들의 말한마디에 비고고 흠집내기에 혈안인 것 같네요. 지금 "노쇼경제학" 이니, 호텔경제학"이니 하고 말들이 나오네요.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은 학창시절 들어봤지만 "노쇼경제학" 이니, 호텔경제학"은 처음이라, 설명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호텔경제학이라는 말은 이재명 후보가 기본소득이나 지역화폐 정책을 설명하려고 쓴 비유에서 시작된 건데요, 여행객이 호텔에 예약금 10만 원을 맡기면 그 돈이 마을 안에서 식당, 정육점, 미용실 등으로 계속 돌고 결국엔 다시 원래 사람한테 돌아오지만 그 사이에 경제가 한 바퀴 순환된다는 식입니다. 그런데 이걸 두고 정치권에서는 허상만 쫓는 거 아니냐며 노쇼경제학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겁니다. 말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이 없다는 식이죠. 실질적 소비나 생산 없이 돈만 도는 걸 경제활성화로 볼 수 있냐는 논쟁이 붙은 거라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노쇼경제학과 호텔경제학은 사실 같은 의미인데요. 호텔에 예약이 들어와 매출이 일어나서 소비를 하면 호텔 예약이 취소 되더 라도 돈이 돌면 그게 경제가 살아 난다는 이론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노쇼경제학은 경제를 위해 정책을 예약했지만 정작 실천을 하지 않는 것을 풍자하는 말입니다.
호텔경제학은 이재명후보가 한 여행객이 호텔에 10만원을 예약금으로 걸고 나중에 취소를 하더라도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는 발언을 이준석 대통령 후보가 풍자한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노쇼 경제학은 손님이 예약했으나 시간이 되어 나타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노쇼로 인해 고정비를 지출하고도 수입이 없어 손실을 보게 되며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저가서비스나 가격인상을 불러올수 있습니다.
호텔 경제학은 예약을 하였으나 실제 손님이 나타나지 않아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자원 낭비를 말합니다.
이는 노쇼경제학과 호텔경제학은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래 용어는 호텔경제학이고 이를 약간 비꼬는 용어로 노쇼경제학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미시,거시경제학에 파생된 하나의 이론으로 나온 것이 호텔경제학이라는 것인데 이는 실제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도 시장에 돈만 돌면 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내수가 살아난다는 것을 뜻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호텔경제학이나 노쇼경제학은 대선 후보 ooo 후보가 만들어낸 하나의 마을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경제가 활성화 된다는 믿음아래 만들어진 하나의 정책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정책이 과연 실시하는 것이 맞을까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지마느 결과적으로는 이러한 정책은 노쇼를 함에도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정치권에서 새로운 용어가 나오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용어를 만들면서 상대를 공격하거나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 그렇게 되기에
이를 보고 있는 유권자들은 머리가 아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