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깁스 후에 털이 자라나는건가요?
팔이나 다리에 깁스를 하게 되면, 원래 팔과 다리에 털이 없는 사람도 털이 자라나게 된다고 하더리구요.
왜 깁스를 하면 털이 많이 자라나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깁스를하면서 바깥쪽과 피부가 차단되어 보호되고 털의 마모가 적어지며 더 길어지게됩니다.
또한 영양손실도 적어져서 애초에 더 잘자라는 환경이 되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깁스는 부상 부위를 안정시켜 치유를 돕는 장치입니다. 부상 부위의 근육과 뼈가 더 이상 사용되지 않으므로, 근육이 약해지고 뼈가 쇠약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로 인해 털이 자라나는 것이 아니라, 털이 보다 두꺼워지고 길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깁스를 씌운 부위가 보호되어 온도와 습도 등의 환경 조건이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깁스를 씌운 부위에 마사지나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하지 않아 혈액순환이 더 느려지고, 이로 인해 피부의 영양공급이 나빠지면서 털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깁스안의 피부가 밖에있는 피부보다 외부로부터 보호를 받고 깁스 부위의 피부 온도가 상승 혈액순환이 좋아져 영양공급이 활발해져서 깁스안한 부위보다 깁스한 부위에 털이 더 많이 자라요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깁스후 털이 더 많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며,
정확한 시간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3개월 이후 점차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깁스가 씌워진 부위의 털이 자라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깁스가 부착된 부위에는 피부의 혈액순환량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털이 자라기 쉬운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인체에서 털은 모든 부위에서 자라지만, 다리나 팔 같은 지점은 털이 적게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깁스가 부착된 부위는 혈액순환량이 감소하면서 그 부위의 온도가 낮아지고 건조해지기 때문에, 털이 자라기 쉽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깁스가 제거되면 자라난 털은 일반적으로 몇 주 안에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깁스가 제거된 후에는 일반적인 털자라기와 같은 속도로 털이 자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깁스는 부상부위를 고정시켜 치료하기 위한 장치로, 부상부위에 압력과 저하된 혈액순환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근육의 강도와 크기가 줄어들고, 뼈 및 연조직의 미세조직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부상 부위의 근육은 일상적인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용하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근육세포의 크기가 감소합니다. 이 때문에 근육의 강도와 크기가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부상 부위의 혈액순환 저하로 인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감소하여 부상부위의 조직회복이 느려지게 됩니다.
그러나 깁스가 제거된 후, 부상 부위의 근육과 조직이 재활을 시작하면 근육세포의 크기와 강도가 다시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근육에 새로운 섬유모세포가 생성되고, 이로 인해 털이 자라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깁스 후 털이 자라는 것은 실제로 털이 자라는 것이 아니며, 근육과 조직 회복 과정에서 새로운 섬유모세포가 생성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섬유모세포는 근육을 강화시키고, 조직을 회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