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불전쟁은 독일 통일 과정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스페인 왕위 계승 문제와 엠스전보 사건에 원인이 되었습니다. 1868년 스페인에서 혁명이 일어나며서 왕위가 공석이 되자 스페인 혁명 정부가 프로이센의 빌헬름 1세의 친척인 레오폴드 공에게 왕위를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프랑스 이를 강력하게 반대했으며 양국의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프랑스 대사 베네데티가 엠스 온천장까지 찾아가 빌헬름 1세에게 스페인 왕위 계승 문제에 대한 확실한 보장을 요구했으나 빌헬름 1세는 이를 거절하였습니다. 비스마르크는 이 사건을 왜곡해 프랑스와 프로이센 국민들의 감정을 격앙시킵니다.
결국 프랑스는 1870년 7월 19일 프로이센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보불전쟁이 발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