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블록체인의 경우 약 70 TPS 정도의 거래 처리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약 7 TPS 정도인 것에 비해 10배 정도 많지만 그래도 확장성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얼마 전에 라이트닝 네트워크 전송 기능이 포함된 QTUM Eclair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익명성 거래의 지원을 위해 밈블윔블 기술을 퀀텀 블록체인에 도입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마다 위클리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는 성실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블록체인 자체의 경우에는 개발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4685 개의 노드가 존재하는 등 시총 34위 코인이자 역사가 있는 코인으로서 그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https://qtum.org/en/product/nodemap
그러나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Dapp 생태계의 경우 확장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 듯합니다. https://qtum.info/contract/tokens?page=10 현재 퀀텀 블록체인의 실질적인 토큰 컨트랙트가 184개 정도인데,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경우 실제로 토큰의 역할을 하면서 사용되는 ERC20 토큰 컨트랙트가 942개로 검색되는 등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QRC20 토큰에서 ERC20 토큰으로 스왑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184개보다 실제 활용되는 토큰의 수는 더 적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실패했다고 보기에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앞서 살펴 본 것처럼 퀀텀 블록체인이 건재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새롭게 등장하는 블록체인과 경쟁을 지속해 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ERC20 토큰을 이용하던 프로젝트들이 다른 새로운 블록체인 토큰으로 스왑을 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도 플랫폼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퀀텀 블록체인도 자체적인 Dapp 생태계 구축에 힘써 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퀀텀을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