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출을 하면 하루 종일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저희 강아지가 제가 잠깐 외출을 하면 하루 종일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요 카메라로 보고 있으면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훈련을 시켜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호자를 싫어하고 기다리지 않고 싶게 하면 됩니다.
그런걸 원하는건 아니겠죠?
강아지가 보호자를 애정하고 그리워하는것을 없애는 훈련 따위는 없습니다.
미안하시면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잘 시켜주며
같이 있는 시간을 더 풍성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게 있어 주인은 너무나 큰 존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너무 사랑표현 해주지 않는 것입니다. 퇴근 후 막 반기지 마시고 무시해보세요. 강아지들은 주인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너무 크게 되면 주인이 출근 후 너무나 큰 상실감을 느낍니다, 이 격차를 줄여주시기 위해 퇴근 직후 바로 반기지 말고 강아지가 차분해질 때까지 기다려주신 다음에 잘했어~ 하고 칭찬과 간식을 주세요. 또 혼자 있을 떄 강아지에게 노즈워크 퍼즐이나 혼자 놀 수 있는 장난감을 비치해두시는 것이 분리불안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1.켄넬을 설치한다
켄넬속에서 안락함을 느끼게 되면 주인이 없어도 켄넬안으로 들어가서 쉬게 됩니다.
2.여러가지 장난감을 사준다
재미있는 장난감들이 많다면 주인이 없을때 장난감을 갖고 놀것입니다. 예를들어 흔들면 사료가 나오는 장난감을 설치해주면 주인이 없을때 한동안 이 장난감을 갖고 놀 것입니다.
3.출근전 산책을 1시간 정도 시켜준다.
체력이 바닥이 난 강아지는 들어가서 잠을 자게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