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국지가 불호인 분들은 어떤점이 싫으신 건가요?

충남 태안 안면도 쪽에 놀러갔을 때 게국지라는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

지역 특색 음식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 음식이 호불호가 엄청 심한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불호인 분들은 어떤점이 싫으신 건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게국지는 분명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맛의 식감을 느끼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 입니다.

    국물의 얼큰함과 시원함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게의 특유의 향이 싫어서 게국지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습니다.

  • 정말 호불호가 갈리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김치와 게의 조합이 잘 안맞는 느낌이 들어서 싫어합니다 김치찌게를 좋아한데 거기에 게가 들어가다보니 맛의 조합이 안 맞는 느낌이 ...

  • 게국지 불호하시는분들은 대부분 게 비린내나 특유의 바다냄새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경우가 많다고봅니다 글고 게껍질이나 살점들이 국물에 우러나온 텁텁한맛도 익숙하지않은분들에게는 부담스러울수있고요 질문자님처럼 맛있게드신분들도 많지만 평소에 해산물을 잘 안드시거나 비린내에 민감하신분들은 첫맛부터 거부감이 생기는듯합니다 게다가 게국지는 된장베이스에 게가 들어가니까 된장특유의 구수한맛과 게의 짠맛이 섞여서 생각보다 짜게느껴질수도있어서 그런것도 한몫하는것같아요.

  • 사람들의 입맛은 사람에 따라 기호가 다르게 됩니다.

    게국지를 싫어하시는 분은 아마도 게에서 나는 냄새를 싫어하실

    가능성이 높고 갑각류, 해산물을 싫어하시는 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게국지가 싫은 사람들은 보통 게국지가 싫다기 보다는 해산물이 들어간 음식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죠 아니면 갑각류를 싫어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게 요리를 좋아하는데 게국지를 싫어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꽃게가 배추와 함께 있으니 안먹어본거라 조금그래요

    일부러 찾아가서 또 먹고 싶진 않아요 꽃게 매운탕에

    오래동안 길들여진 입맛

    때문일것 같기도 해요

  • 게국지가 해산물이 들어가는 김치 베이스의 탕이라, 해산물의 비린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선호하지 않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중 하나예요

  • 게국지에서 불호로 언급되는 3대 포인트(실제 논의에 등장하는 유형)

    1. “게향” 자체에 대한 거부감

    꽃게, 박하지 등 껍질 갑각향이 강한 편

    어떤 사람에겐 “바다향이 살아있다”인데

    어떤 사람에겐 “게에서 나는 비린 향”으로 받아들여짐

    2. 묵은지/산미의 level

    게국지는 묵은지로 끓여서 산미가 꽤 또렷하게 올라오는 스타일이 많음

    → 산미 강한 김치류를 못먹는 분들에겐 바로 불호

    3. 감칠/단맛 밸런스에 대한 취향 차

    게국지는 조미료/양념/육수 내공에 따라

    단맛(설탕/육수 단맛) 비중이 꽤 달라짐

    일부 매장에서 단맛이 강하면 “걸쭉/텁텁/인공적”으로 느끼는 분들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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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요약

    게국지 불호의 핵심은

    게 특유의 향 + 묵은지 산미의 강도

    이 두 축에 대한 개개인 민감도 차이에서 대부분 발생합니다.

    저는 이 범위 안에서만 확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세부적인 개인적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사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 게국지가 비린 맛이 심하지 않은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민감한 사람에게는 비린 맛이 심하게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부담으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