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옛날 조선시대에는 신분을 밝힐때 신분증이 있었나요?
옛날 조선시대에는 신분을 밝힐때 신분증이 있었나요? 현재시대에는 주민등록증이나 면허증으로 신분을 밝히는데 옛날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평민들은 신분을 밝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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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조선시대 신분을 밝히는 것은 호패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태종 13년(1413년) 호패제를 시행하였습니다. 16세에서 부터 호패를 착용할 수 있으며, 신분, 지위, 거주지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재질과 내용에 따라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조선시대의 경우 태종 때 실시된 호패를 통해 신분을 밝혔으며, 이 호패가 오늘 날로 본다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의 개념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 호패는 남성만 발급 받았고 여성은 별도로 발급 받지 못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태종이 호패법을 시행하였고, 이후 왕들도 호패법을 수정하거나 다시 시행하는 등의 정책을 내렸으나 잘 되지 않았는데 호패법의 시행은 곧 세금을 거둘 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었는데 백성들의 경우 세금을 내는 것이 부담이라 고의로 누락하거나 자진하여 노비가 되기까지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