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시세가 온스당 3600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러한 시세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이 3609달러에 마감되었는데, 미국 무역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며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 매수에 동참을 하고 있어서 더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는데 얼마까지 오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 시세는 어디까지 오를 수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확하게 금의 시세가 어디까지 갈지는 알기 힘들지만
기준 금리 인하,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게 된다면
분명 금의 시세는 더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은 과거에도 몇배나 간적이 있었으며 닉슨쇼크때도 마찬가지였고 특히 미국의 달러자산이 근본적으로 흔들릴때 금이 구조적으고 폭발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이 그런 조짐으로 장기금리가 단기금리와 다르게전혀 떨어지지 않는데 이는 구조적으로 미국의 재정적자가 떨어지기는 커녕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이로인한 달러자산에 대한 근본적 신뢰가 흔들리면서 달러유동성이 증가하는게 원인입니다
지금이 이런 측면으로서 이해한다면 앞으로도 금은 크게 폭발할수 있고 지속 올라가는 추세로 형성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온스당 3600달러 넘었다는 건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합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도 겹치고 무역정책 불확실성까지 더해져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진 걸로 보입니다. 또 중앙은행들이 실제로 금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어서 수요가 뒷받침되는 분위기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어디까지 오를지는 누구도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전문가는 4000달러 가능성도 말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경기 둔화나 달러 반등이 나오면 다시 눌릴 거라고 합니다. 체감상 지금 분위기는 상승 쪽에 무게가 실리지만 변동성도 크다는 점은 꼭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올해 중 금 수요는 꾸준히 오를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중 아마도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