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부팅속도 질문있습니다...
그냥 웹서핑용 노트북입니다.
윈도우10을 쓰다가 윈도우11정품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램카드도 기존에4기가 짜리 두개가 꼽혀있는데 그중에 한개를 빼고 그자리에 16기가짜리를 하나더 꼽아서 램용량은 20기가입니다. 그리고 SSD는 1TB짜리입니다.
윈도우11정품을사서 아예 처음부터 깔아서 윈도우10에서 건너온파일이나 이런게 하나도 안남게해서 처음부터 깔고 잘쓰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전까지는 의식안하다가 최근에 알게됬는데 노트북을 꺼둔상태에서 부팅을하면 15초면 바탕화면이 바로뜹니다. 그런데 컴퓨터를 잘쓰다가 재부팅을하면 그때는 부팅속도가 느립니다. 40초정도 걸립니다.
근데 이게 한번만 그런줄알고 몇번 시도해봤는데 역시 꺼져있을때의 부팅속도와 사용중 재부팅할때의 부팅속도가 차이가 많이납니다.
이거 왜그런건가요?
왜 최초부팅할때하고 재부팅할때하고 부팅속도에 차이가 나는건가요?ㅍ
노트북의 부팅 속도가 꺼져있을 때와 재부팅할 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초기 부팅 시에는 컴퓨터가 하드웨어를 처음부터 점검하고 OS를 로드하는데 시간이 적게 걸리는 반면, 재부팅 시에는 기존에 로드된 시스템 정보와 캐시가 남아 있어 추가적인 초기화 과정이나 프로세스가 수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둘째, SSD와 메모리 조합, 그리고 윈도우의 전원 관리 설정에 따라서 부팅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는 부팅 중에 여러 시스템 파일을 임시로 캐시하고, 재부팅할 때는 캐시된 데이터를 다시 읽어오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의 "빠른 시작" 옵션이 켜져 있으면 최초 부팅 시에는 시스템 상태를 일부 저장해두고, 재부팅 시에는 그 상태를 불러와서 더 빠르게 부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하드웨어 변화가 있으면 이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