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으로 휘낭시에 만들 때 설탕 대신 스테비아
찾아보니 설탕이 단순히 단맛 내는거 뿐만 아니라 부푸는 거 같은 그런 거에도 영향을 준다고 들었어요 내일 처음 홈베이킹을 하는데 설탕이 80g이 들어가던데 설탕을 60g만 넣고 나머지는 스테비아로 대체하는 정도는 괜찮을까요?
이거에 대해 실험하신 유튜버분이 있어요.
설탕대신 스테비아로 대체해 마들렌을 구워본 비교 영상입니다.
[100%스테비아 마들렌]
단맛은 설탕 넣은 마들렌과 비슷(설탕양의 50%사용)
구움색이 고르지 않고 연함
배꼽은 아주 살짝 나옴,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낮고 크기가 작음
반죽이 잘 유화되지 않고 분리 →딱딱하고 푸석한 식감이 됨
이점을 참고해서 양을 조절해보세요.
파티쉐 입장에서 딱 결론부터 말하면 설탕 80g 중 20g 정도를 스테비아로 대체하는 건 가능하지만, 절반 이상을 스테비아로 바꾸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설탕은 단맛 외에도 ‘식감·수분 유지·갈색화·볼륨’에 영향을 줍니다.
휘낭시에의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이유가 설탕의 수분 보유력과 시럽화 때문인데, 스테비아는 이런 기능이 거의 없습니다.휘낭시에에서 설탕은 단맛뿐 아니라 식감과 부풀기, 겉면의 카라멜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테비아로 20G 정도만 대체하면 단맛은 유지되지만 부드러움과 갈색 식감은 설탕만큼 나오지 않을 수 있어요
처음 홈베이킹이라면 설탕 60G+ 스테비아 소량 정도로 시도하고 굽기 시간과 온도를 조금 조정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굽기시간과 온도를 조금 조정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완전히 설탕을 대체하기보다는 부분 대체가 안전하며 맛과 질감 변화를 미리 감안하세요
안녕하세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홈베이킹에서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하는 건 가능하지만 몇 가지 특징을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cal 거의 없고 강한 단맛 부피 부족 마스 차이 설탕을 완전히 빼지 말고 1부만 스테비아로 데쳐하면 식권과 맛을 유지하면서 cal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