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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으로 휘낭시에 만들 때 설탕 대신 스테비아

찾아보니 설탕이 단순히 단맛 내는거 뿐만 아니라 부푸는 거 같은 그런 거에도 영향을 준다고 들었어요 내일 처음 홈베이킹을 하는데 설탕이 80g이 들어가던데 설탕을 60g만 넣고 나머지는 스테비아로 대체하는 정도는 괜찮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렁찬아나콘다276
    우렁찬아나콘다276

    이거에 대해 실험하신 유튜버분이 있어요.

    설탕대신 스테비아로 대체해 마들렌을 구워본 비교 영상입니다.

    [100%스테비아 마들렌]

    • 단맛은 설탕 넣은 마들렌과 비슷(설탕양의 50%사용)

    • 구움색이 고르지 않고 연함

    • 배꼽은 아주 살짝 나옴,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낮고 크기가 작음

    • 반죽이 잘 유화되지 않고 분리 →딱딱하고 푸석한 식감이 됨

    이점을 참고해서 양을 조절해보세요.

  • 파티쉐 입장에서 딱 결론부터 말하면 설탕 80g 중 20g 정도를 스테비아로 대체하는 건 가능하지만, 절반 이상을 스테비아로 바꾸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설탕은 단맛 외에도 ‘식감·수분 유지·갈색화·볼륨’에 영향을 줍니다.
    휘낭시에의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이유가 설탕의 수분 보유력과 시럽화 때문인데, 스테비아는 이런 기능이 거의 없습니다.

  • 휘낭시에에서 설탕은 단맛뿐 아니라 식감과 부풀기, 겉면의 카라멜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테비아로 20G 정도만 대체하면 단맛은 유지되지만 부드러움과 갈색 식감은 설탕만큼 나오지 않을 수 있어요

    처음 홈베이킹이라면 설탕 60G+ 스테비아 소량 정도로 시도하고 굽기 시간과 온도를 조금 조정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굽기시간과 온도를 조금 조정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완전히 설탕을 대체하기보다는 부분 대체가 안전하며 맛과 질감 변화를 미리 감안하세요

  • 안녕하세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홈베이킹에서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하는 건 가능하지만 몇 가지 특징을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cal 거의 없고 강한 단맛 부피 부족 마스 차이 설탕을 완전히 빼지 말고 1부만 스테비아로 데쳐하면 식권과 맛을 유지하면서 cal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