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부산에서도 '하모' '하모예'라고 말하면?
진주사람들은 긍정적으로 대답하면 '하모' '하모예'러고 하잖아요?
부산에서도 '니 요 자갈치시장 가봤나?' 하면 '하모예! 가끔씩 회 생각날 때마다 놀러오지예'하면
진주사람이라 오해받는 건 아니겠지요? 니 부산 자갈치시장이 좋나? 하면 자갈치시장도 좋지만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이 더 좋심더 라고 말하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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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요즈음 생각보다 사투리를 많이
쓰지는 않지만
경상도에서 나이가 조금 있으신분은
왠만한 사투리의 의미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 계십니다.
음... 이해는 가능하다 싶어요
하지만 부산에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다들 표준어를 이해하기에 표준어를 써도 될듯해요
부산에서 사는 진주분들도 계실 겁니다 부산분들도 하모예라는 말은 잘알아 들을듯 싮은데여 저는 타지방 사람이지만 그말뜻은 알겠습니다.
하모는 그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방언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주사람으로 오해를 받는 게 그렇게 위험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위에 처럼 말을 하여도 사투리는 억양이 대부분 먹고 들어가는 것으로 억양을 잘 따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