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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의 콜레스테롤 괜찮은 건가요?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괜찮은 건가요?
어떤 사람은 괜찮다 하고, 어떤 사람은 계란의 콜레스테롤도 같은 콜레스테롤이니 해롭다고 하는데 누구 말이 맞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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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씨져의 심리학
    씨져의 심리학

    안녕하세요.

    계란의 노른자와 흰자는 콜레스테롤의 성분 함량이 다릅니다.

    실제로 계란 노른자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사망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가 2021년 2월 PLOS medicine 에 실린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연령과 성별, 기저질환유무,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따라 계란 노른자를 얼마나 섭취하였을 때 위험이 올라가는지는 개별적으로 판단을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이상지질혈증이나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계란 노른자를 과다하게 섭취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지 과다하면 좋지 않습니다.

    건강 잘 지키시기를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창원나이스배팀장입니다.

    계란에는 유익한 영양소가 많지만 안타깝게도 콜레스테롤 함량도 높습니다

    특히 노른자에 함량이 높은데요 1개당 약 200mg의 콜레스테롤이 포함되어 있어서 고지혈증이시거나 그 전단계인 분들에게는 부담스럽습니다

    다만 계란에 포함된 레시틴 성분이 있어 콜레스테롤을 섭취하신다고해도 곧바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지는 않다고 하니 적당량먄 섭취하시면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쌈마이로우킥입니다.

    계란에 들어간 콜레스테롤도 있지만 아이스크림. 붉은색고기류나 버터가 많이 들어간 포화지방이 높은음식 등이 LDL콜레스테롤의 분해를 방해하기 때문에 우리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데 큰 영향을 줍니다. 계란보다 포화지방이 많은 아이스크림이나 버터가 들어간 음식 등을 더욱 더 조심 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바비Bobby입니다.

    사실 개인차가 있어 의사마다 말이 다 다르고확정드려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복에 계란을 먹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케이블가이드입니다.

    달걀이 심혈관질환에 좋다는 각종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달걀 한 개(60g)의 열량은 83.4kcal이며, 단백질 함량은 6.84g으로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이다. 그 외에 비타민A·B·D·E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영양소가 풍부한 달걀을 꾸준히 먹으면 어떤 도움이 될까? 섭취 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걱정은 없을까?

    ◇하루 1개=심근경색 위험 28% 낮아져
    최근 중국 베이징공공보건대학 위찬칭 교수팀이 2004년부터 2014년까지 건강한 중국인 46만 1213명을 대상으로 달걀 섭취와 건강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했다. 연구 결과, 매일 달걀을 먹는 사람(일평균 0.79개)은 심근경색과 뇌졸중으로 사망할 확률이 달걀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일평균 0.29개)보다 18% 낮았다. 출혈성 심근경색의 경우, 사망 확률이 28%까지 떨어졌다.


    ◇일주일 3~5개=고혈압 위험 절반 수준

    경일대 식품산업융합학과 김미현 교수가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64세 성인 여성 1230명을 대상으로 달걀 섭취와 건강에 대해 조사했다. 이들을 일주일에 각각 달걀 1개 미만 섭취, 1~2.9개 섭취, 3~5개 섭취, 5.1개 섭취 집단으로 구분했다. 그 결과, 3~5개 섭취 집단은 1개 미만 섭취 집단에 비해 고혈당(공복 혈당 126mg/dl 이상) 발생 위험이 절반 수준이었다. 고혈압과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도도 3~5개 섭취 집단이 1개 미만 섭취 집단에 비해 발생 위험이 절반(각각 48%,49%)으로 낮았다. 이 연구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섭취 콜레스테롤 괜찮아"
    콜레스테롤은 혈관질환의 주범으로 꼽힌다.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달걀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식품 섭취로 체내에 들어오는 콜레스테롤은 전체의 약 20%뿐이다. 나머지는 간에서 스스로 합성된다. 2015년 '미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에 따르면 혈중 콜레스테롤은 식사 시 섭취한 콜레스테롤과 관련이 없다. 또한 달걀노른자 속 레시틴이란 성분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해, 하루에 한 개 정도로 섭취하는 것에는 콜레스테롤 수치에 큰 차이가 없다. 달걀 1개에는 470㎎의 콜레스테롤이 들었다.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를 피하려면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대신,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을 더 주의하는 게 좋다.

  • 가장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달걀 노른자의 콜레스트롤은 그 안에 함유된 다양한 무기질과 상호작용으로 오히려 체내에서 콜레스트롤을 미세하게 감소시켜준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즉, 노른자에 함유된 콜레스트롤 함량 자체만 보는건 과거의 지엽적 양적연구 결과고 최신 연구는 종합적인 효과에 대한 연구이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