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스포츠·운동

태평한관수리81

태평한관수리81

채택률 높음

한국에서 눈 내리는 날에는 축구 경기장을 어떻게 관리하나요?

오늘 눈이 쌓여서 부천FC vs 수원FC경기는 취소가 됐습니다.

근데 눈이 잔뜩 내려서 잔디를 다 덮었는데 잔디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눈이 차갑기도해서 잔디가 손상될수도 있고 한국에 경우 잔디에 열선이 깔려 있는곳은 없을텐데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완전담대한멍멍이

    완전담대한멍멍이

    경기전 잔디 보호용 커버를 사용합니다. 눈 예보가 확실하면, 경기장에서는 잔디 전체를 덮는 대형 커버를 사용합니다. 이걸 피치 커버 라고 부르고, 기능은 눈이 바로 잔디에 닿지 않도록 차단하고 기온 하락 시 지표면 온도를 어느 정도 유지해줍니다. 커버 위의 눈만 치우면 되기 때문에 작업 효율이 증가합니다.

    (생잔디는 눈 아래서 오히려 보호됨)

    의외지만, 눈 자체가 보온 효과가 있어서 잔디가 직접적으로 혹한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눈이 덮이면 잔디 위에 단열층이 생긴다.

    지면 온도를 영하로 덜 떨어지게 해 준다.

    그래서 완전히 노출된 상태보다 오히려 눈이 있는 게 덜 위험한 경우도 많다.

    한국 구장은 열선이 진짜 없나요?

    완전히 없는 건 아니다.

    월드컵 경기장급(서울월드컵, 수원월드컵 등)은 지열식 난방(잔디밑 온도 유지용) 시스템이 있음.

    하지만 K리그2 구장이나 지자체 운영 구장은 열선이 없는 경우가 많다.

  • 우리나라는 잔디 관리를 정말,신경안써요

    화면에서 보는게 엄청 중요한데 경기장을 지자체가 관리하니 더욱 그러한듯 싶어요 ...

  • 경기 취소 시 출입을 통제하고 스노우플라우·브러시·인력으로 눈을 우선 제거하되 잔디 손상을 막기 위해 염화칼슘 등 강한 제설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모래·펠릿형 친환경 제설제나 스팀·온수로 녹이며, 대부분 열선이 없는 한국의 구장에서는 보온 시트를 덮어 결빙과 동해를 방지하고 아래 통풍을 유지한 뒤 제설 후 배수로를 확보해 잔여 수분을 빼고 필요하면 펌프를 사용하며, 눈과 제설제 잔여물을 제거한 뒤 에어레이션으로 통기하고 피해부 보수·시비 및 토양 염분과 병해 검사로 복구 계획을 세워 그라운드와 라인 안전 점검이 끝나야 경기 재개를 결정합니다.

  • 한국에서 눈이 내리는 날, 축구 경기장은 경기 진행 가능 여부를 최우선으로 하여 여러 방식으로 관리합니다.


    👉 제설 + 히팅 + 커버 + 배수 관리
    이 네 가지 조합으로 최대한 경기를 정상 진행하게끔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