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이나 적금은 오히려 돈을 까먹는 투자 방법인가요?
요즘은 예금이나 적금의 금리가 낮아 물가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돈을 불리기보다 오히려 던을 까먹는 투자 방법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예금이나 적금은 오히려 돈을 까먹는 투자 방법인가요?
예적금이 돈을 까먹는 투자 방법인지 아닌지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주식, 부동산에 투자하고 원금을 잃는 경우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오히려 예적금이 더 돈을 버는 투자 방법이 될 수도 있고요.
반대로, 주식과 부동산으로 큰 수익을 얻었다면 예적금보다 더 좋은 투자 방법이 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현재는 이자가 낮지 않고, 주식 시장이 불안정적인 시기이므로 안정적인 예적금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물가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예금과적금은 원금 모아 가기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금리라고도 말을 하고 있지요 그래서 다른 분들은 주식이나 부동산 코인을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돈을 까먹는 투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물가가 상승하는 것에 비해서 그만큼 수익률이
좋지 못하거나 대체 투자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가정이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예적금 투자는 상대적으로 까먹는 투자가 될 수 있지만 안정적인 투자 방법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순히 물가상승률과 금리, 화폐 가치 하락등만으로 봤을때는 그럴수도 있지만 예금과 적금은 원금보장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다른 투자자산의 기대수익률이 더 높은만큼 리스크도 크고 손실 가능성도 많습니다.
특히 적금은 금융적인 이해 득실보다도 돈을 허투로 쓰지 않게 해주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도 큽니다.
예금이나 적금은 원금이 보장되고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금리가 낮아 물가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실질적으로 자산의 구매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예금과 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율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자소득세와 수수료가 부과되면 실제 수익률은 더 낮아집니다.
예금이나 적금은 안정성과 유동성을 제공하지만, 물가 상승률을 상회하는 자산 증식을 위해서는 채권, ETF, 펀드, 주식과 같은 투자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금이나 적금이 아닌 다른 수단은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