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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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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사장님께 다시 연락을 드려야할까요?

안녕하세요.제가 예전에 롤러장에 놀러 갔다가 넘어져서 다쳐서 상황설명을 드린 후 ccTV도 보신 후 사장님께서 치료비 하라고 감사하게도 10만원을 입금해주셨어요. 그리고 나머지 치료는 제 의료실비로 하라면서요. 롤러장에는 보통 시설배상책임보험 이라는게 있을것 같아서 사장님께 부담갖지 않게 해 드리려고 말씀도 드렸는데 보호장비를 안했다고 보험회사에서는 보험지급을 안해줄꺼라고 하네요. 사장님께서요.

그래서 그런줄 알고 저도 사장님께서 치료비도 챙겨주시고 감사한 마음에 돌아갔죠. 그리고 다음날 병원에 갔는데 삐거나 인대가 늘어난 정도가 아닌 골절이 난 상황이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회사도 휴직 상태고 3주 이상 병원 다니느라 30만원은 족히 들어간 상황이구요. ㅜㅜ 앞으로 얼마나 더 가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자칫하면 수술까지 생각해야 한다는데 ㅡㅜ 정말이지 이런경우 누구한테 물어볼 사람도 없고 해서 여기에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발 이런경우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10만원 받은 걸로 끝내야 하는건지 아니면 다시 사장님께 연락을 드려서 치료비에 대해 다시 말씀을 드려야 하는건지요? 말씀을 다시 드린다면 어떤식으로 어떻게 드려야 사장님께서 오해없이 제 얘기를 들어주실까요? 조언부탁드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왈라비167

    한가한왈라비167

    저는 지금 상황이 처음 입금받은 10만원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골절 진단과 치료비가 추가로 발생한 점을 사장님께 정중하게 설명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봐요.

    저는 연락할 때 “당시 상황에서는 경미한 부상으로 알았지만, 진단 결과 골절로 확인되어 치료비가 더 필요하게 되었다”처럼 사실 위주로 말씀드리는 게 좋아요.

    저는 사장님께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도 함께 전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어요.

  •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상황이 예상보다 더 심각해져서 걱정도 크실 것 같습니다. 저라도 많이 막막했을 것 같아요.

    일단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사고 직후 사장님께 치료비 명목으로 10만원을 받았고, 사장님은 추가 치료는 본인 실비보험으로 처리하라고 얘기하셨던 거죠. 그런데 알고 보니 단순한 염좌가 아니라 골절이어서 치료비와 휴직 등 추가 비용이 훨씬 더 든 상황이네요.

    이럴 때 실비보험에서 일부 보장을 받더라도, 모든 금액을 다 보상받기는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또, 시설 쪽 책임이 어느 정도 인정되는 상황이라면, 추가적인 피해(예를 들어 치료비, 휴직에 따른 손해 등)에 대해서 시설 측에서 어느 정도 책임질 수 있습니다.

    혹시 시설배상책임보험이 실제로 가입돼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사장님께 "제가 사정이 너무 달라져서, 골절 진단과 긴 휴직까지 하게 되어 치료비 부담이 예상보다 크다. 혹시 시설의 배상책임보험에 다시 한 번 문의해볼 수 있을지, 아니면 도움을 받을 방법이 있는지 알아봐 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조심스럽게 연락을 드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장님께 말씀드릴 때는, 이미 치료비로 10만원 보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드리면서, 본인도 이 정도까지 심각한 부상인 줄은 몰랐다고 솔직하게 설명하는 게 좋습니다. 부담을 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 바뀌었으니 혹시라도 보험 등으로 처리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도와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해보세요.

    혹시라도 사장님과의 대화가 어렵거나, 상황이 더 복잡해진다면 법률구조공단이나 소비자상담센터에 문의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앞으로 필요한 치료비 영수증 등은 꼼꼼하게 챙겨두는 게 좋습니다. 혹시 추후 합의나 다른 도움을 받을 때 증빙자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몸이 하루빨리 회복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너무 혼자서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변에도 얘기해 보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