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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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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개진이지만 구한말로 따져서 영국과 일제를 비교했을때 어떤 나라였을때 한반도의 피해가 더 컸을까요?

한반도는 일제의 식민지가 된 역사가 있었는데요ㅡ 만약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으면 일제 시절에 비해 얼마나 피해가 적었을지 컸을지 궁금해서요.

영국이 백인 식민지가 아닌 유색국가 식민지에 행한 행동을 보면 일제에 비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은 행동을 보였을거라 생각이 들어서요ㅡ

만약 영국의 식민지였다면 배트남이나 인도네시아처럼 영국을 상대로 독립전쟁도 했어야겠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늘도빛나는밤에밤하늘의별똥별

    오늘도빛나는밤에밤하늘의별똥별

    안녕하세요 오늘도빛나는밤에밤하늘의별똥별입니다.
    영국은 인도나 아프리카에서 보듯 자원 수탈과 분할통치에 능했습니다. 일제가 민족 말살과 직접 통치에 주력했다면, 영국은 간접 통치를 통해 내분을 조장하는 방식을 즐겨 썼습니다. 만약 영국의 식민지였다면 인도처럼 극심한 기근이나 종교 계급간 갈등이 심화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독립 과정에서도 아일랜드나 인도처럼 매우 처절한 무장 투쟁과 유혈 사태를 겪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 가정이지만, 영국 식민지였다고 해서 피해가 “확실히 덜했다” 보긴 어려워요. 영국도 인도·아일랜드·아프리카에서 수탈·기근 방치·폭력 진압을 했죠.

    다만 통치 방식은 차이가 있었을 가능성은 있어요 — 영국은 간접통치·엘리트 협력·경제 수탈 중심, 일본은 동화 정책·언어·이름 강제 등 문화 말살 성격이 더 강했습니다.

    그래서 피해의 양상은 달랐을지 몰라도, 경제 수탈과 정치적 억압 자체는 피하기 어려웠을 가능성이 커요.

    독립 과정도 베트남·인도처럼 장기 저항이나 무력 충돌로 갔을 확률이 높지만, 정확히 어느 쪽이 “덜 잔혹”했을지는 단정하기 힘든 역사 가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