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똘똘한 한채를 가지라는 말이 뭔가요?
여러개의 주택을 가지는거 보다 똘똘한 한채가 낫다고 말을 하는데, 여기서 똘똘한 한채가 정확히 의미하는 바가 뭔지 궁금합니다. .
이전 문정권에서는 한채이상의 주택을 가지고 있는 다주택자에 대해 세금 규제가 심했습니다.
1. 주택 매입시 발생하는 취득세의 중과 : 2주택시 8%, 3주택이상시 12%
2. 종부세 중과 : 1주택자 대비 약 2배의 높은 세율
3. 양도세 중과 : 2주택시 +20%, 3주택 이상시 +30%
4. (다주택자가 많은) 임대주택사업자에 대한 세제 감면 축소
이로인해 '똘똘한 한채' 전략은 1억짜리 주택 10채 보유보다 1억짜리 주택 1채의 세금 부담이 적었기에 나온 얘기입니다.
하지만 정권 교체로 인해 2,3번이 폐지 되었으며 1,4번 또한 개편의 움직임이 보이므로 더 이상 '똘똘한 한채' 전략은 의미가 퇴색할 수 있다고 조심스레 개인적인 전망을 해봅니다.
도움이되시길 바랍니다.
추가 문의는 댓글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똘똘한 한 채라고 함은 입지가 좋고 시세가 높고 질 좋은 주택 한 채를 말하는데요. 각종 부동산 규제로 다주택자들에 대한 보유세(재산세, 종부세)에 대한 부담이 커짐에 따라 주택 여러개 갖고 있는 것보다 비싸고 좋은 주택 1채만 남겨두는게 낫다는걸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2억 짜리 5개를 가지고 있어봐야 다주택자로 제한만 많고 세금만 많이 나오니 10억짜리 1개 좋은 집을 소유하라는 말입니다.
보통 지방이나 수도권 여기저기 투자용으로 많이 소유 하셨던 분들이 다 팔고 강남에 괜찮은 한채만 보유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