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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오랑우탄82
철저한오랑우탄8221.03.21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구분해서 발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네이버를 포함한 포털, 각종 미디어 등에서 미세먼지 상태를 공지할 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구분해서 공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가지를 구분하는 이유가 있나요?

사실 둘다 미세먼지이고 마스크 등을 쓰는건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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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선 미세먼지 상태는 개인만 보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을 활용하는 모든 사람이 활용하기 좋도록 발표하는것이 좋을것입니다.

    사용하는 마스크의 종류가 달라질수도 있고, 대처 하는 방법도 달라지겠네요.

    예전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공지만 있었고

    초미세먼지에 대한 공지는 없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필요에 의해 추가된것일겁니다.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입자 크기에 따라서 구분합니다.

    입자가 비교적 큰 황사나 미세먼지가 대기 위쪽에 위치하면

    아래쪽에 위치한 초미세먼지가 빠져나갈 곳이 없게 되고,

    사람이 초미세먼지를 흡입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미세먼지는 코 점막 등 인체의 기본적인 방어체계를 피해 폐까지 들어올 수 있는데요

    초미세먼지에는 블랙카본이라는 1급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더욱 위험합니다.

    초미세먼지가 체내에 침투하면 면역반응을 일으켜 염증이 발생합니다. 염증이 자주 발생하면 폐 기능이 약화될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면 80퍼센트 이상은 차단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