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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지어새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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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효과 없다는 게 증명된 것 아닌가요?

만약 효과가 있었다면 지역사회 감염률이 줄어들어야 하는데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을 보면 효과가 없다는 것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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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결과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백신의 유효성 기준인 50%를 모두 넘어섰기 때문에

      감염예방 및 유행 차단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감염이 100% 예방되지는 않지만 감염시에 중증도에서 차이가 나므로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백신 접종이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백신의 부작용때문에 걱정을 하시는 것 같은데 연령, 성별 등에 따라 그 부작용의 정도가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 적절한 조치를 통해 충분히 해결 할 수 있으니 걱정말고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도 코로나에 감염될수 있습니다.

      백신으로 생긴 항체로 감염이 되어도 몸에서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힘이 생기는 것이에요.

      변형된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백신으로 생성된 항체가 효과가 없을수 있어요.

      하지만 백신이 100%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된후 바이러스가 잘 통제가 안된다면 감염력이 생길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후유증은 대부분 중증도로 진행이 되었을때 발생합니다.

      백신을 접종하는것은 감염이 안되기 위해서라기 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을시에 중증도로 진행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접종을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십시오, 백신을 맞아도 괜찮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 약을 드시기 바랍니다.

      너무 불편하시면 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나는 국소 이상반응은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 발적 등이 있으며, 전신반응으로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ㆍ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접종 후 흔히 나타나는 반응으로 별다른 조치 없이 대부분 3일 이내 증상이 사라집니다. 이는 정상적인 면역형성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39℃ 이상의 고열, 알레르기 반응(두드러기나 발진, 얼굴이나 손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이상반응의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정도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부작용에 대해 너무 미리 걱정하실필요 없습니다.

      백신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해열제 복용을 위해 다음과 같이 권고해 드리니, 안전한 접종을 위해 국민과 의료진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드시기 바랍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 성분의 약제가 다른 해열진통제보다 권장됩니다.

      2.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물을 못 드실 경우 이부프로펜(부루펜 등), 아스피린 등 기타 해열진통제를 드셔도 됩니다.

      3. 백신 접종 전 미리 해열진통제를 드시는 것은 권고되지 않습니다.

      4. 약을 드셔도 39도 이상 열이 나거나 발열, 두통, 전신통증이 2~3일 이상 지속될 때에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백신+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 해주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가 많은데 지역사회 감염률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백신 접종 완료 후 시간이지나면 항체 농도가 감소하여 돌파감염 사례가 폭증하는 것이며,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서는 중증화, 사망 확률이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백신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백신을 맞아도 감염되는 사례도 많지만 인구의 60% 이상 맞을 경우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지역사회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백신을 맞으면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도가 떨어지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백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초기에는 유증상 코로나19를 예방하는 효과가 70-90%에 달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델타변이가 기존 백신을 회피하면서 그 효과는 40-90%대로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주요 변이는 델타 및 오미크론 변이로 감염력이 뛰어나고 기존 백신을 회피하여 백신 접종완료자를 감염시키는 이른바 돌파감염이 많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돌파감염이 일어나더라도 백신 접종군에서는 병원입원이나 중증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부스터 접종시 돌파감염도 상당부분 막을 수 있으며 부스터를 적극 권고중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전히 백신 접종은 위험성보다 그 이득이 훨씬 크다고 판단하여 권고되고 있습니다.

      백신의 역할이 중화항체를 생성하여 감염 자체를 예방하는 것도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면역에 관계되는 세포들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작시켜 활성화 시킴으로서 실제 감염이 일어났을 경우 빠르게 감염된 세포를 사멸시킴으로서 바이러스가 인체내에서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여 중증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백신 효과 중 후자의 경우에는 변이가 있더라도 일정수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스터 샷을 통해 중화항체 및 면역반응을 다시금 일깨움으로서 코로나19 유증상 감염 예방 및 중증진행 억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백신 없이 바이러스에 끊임없이 노출되면 백신 효과와 유사한 과정을 거치겠지만 미접종자의 경우 치사율이 2%를 상회하므로 백신 접종 전 인도상황을 떠올려 보시면 백신이 얼마나 효과적인가 조금이나마 체감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기본 접종 후에는 변이를 막을수 없으나 부스터샷 접종 후에는 어느 정도 예방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 결과와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감염 자체를 완벽하게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감염 예방 효과 및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는 있으니 기본 접종에 큰 부작용이 없었거나 감염에 대해 걱정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고자 하신다면 접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백신에 대한 효과는 여러가지 논문에서 입증이 되었습니다.

      다만 감염률이 줄었다가 갑자기 늘어난 것은 백신의 효과가 떨어졌다기 보다는 정책적인 문제가 더 큽니다.

      즉 사회적 활동이 많아지면 그에 따른 확진자 및 상황이 안 좋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는 백신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코로나백신 접종의 효과는 1) 코로나19 감염의 예방, 2) 코로나19 감염시 중증이환 및 사망의 예방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코로나19 백신에 의한 감염예방 효과는 모더나백신 94.1%, 화이자백신 90% 이상으로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합니다.

       2) 중증 악화 예방효과는 85.4%, 사망 예방효과는 97.3%로 백신접종으로 인한 예방효과가 큽니다.

      다만, 코로나 19백신을 접종완료 했더라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지 않거나 면역이 형성되기 전에 또는 시간이 흘러 형성된 면역의 효과가 떨어지면 코로나바이러스-19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현재 위드코로나의 실시로 외부활동 및 다른 사람들을 접촉할 기회가 증가에 따라 확진자의 수도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백신접종으로 코로나 감염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변이로 다소 예방효과가 떨어질수는 있지만, 백신접종으로 중증악화 및 사망율을 낮출 수 있기에 백신접종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백신접종후에도 돌파감염 사례가 있기는 하나 중등도로 진행은 막는데 효과적이기에 가능한 경우 접종을 권고드립니다. 

      백신접종시에 부작용은 예측은 어려우며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의사와 상의하에 접종여부를 결정하길 권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접종을 권해드립니다. 

      완벽하게 코로나 감염을 방어할 수는 없지만 

      안맞은 사람과 비교할 정도의 낮은 수치는 아닙니다. 

      그리고 코로나에 걸려도 

      백신을 맞은 사람은 중증으로 가는 확률이 

      훨씬 줄어듭니다. 

      그러니 가능하시다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것을 다 같이 겪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확실한 대답은 드리지 못합니다.

      코로나 종식에는 백신이 완벽해야하는데, 백신을 무시하는 돌파감염의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를 염두하면 6개월에서 1년 마다 접종을 받아야 코로나에 대한 예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내용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효과는 입증되어 지역 사회 감염은 줄였는데 그 만큼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사회활동이 증가하여 다시 증가하는 것입니다.

      만약 과거처럼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다면 현재 확진자 및 상황은 많이 좋아졌을 겁니다. 다만 그 전에 위드코로나가 시행되어 지금과 같은 확산이 일어난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아닙니다 효과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3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변경됨)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https://ncvr2.kdca.go.kr/

      ○ 1차접종 미접종자 예약

      * 2차접종 예약일은 1차접종일 예약과 동시에 백신별 접종간격에 따라 자동예약됨

      - 소아청소년(12-17세) : ’21.12.31일(금) 18시까지 예약

      - 18세 이상 성인: 상시 예약(계속)

      ○ 3차(부스터)접종 예약(얀센백신은 2차(부스터)접종)

      - 접종대상 및 접종간격

      ① 60세 이상, 18-59세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② 18-59세: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③ 얀센백신 접종자 또는 면역저하자*: 기본접종(얀센 1차, 나머지 백신 2차) 완료 2개월 후 접종

      *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https://ncv.kdca.go.kr) > 알림·서식 > 안내문 > “3차(부스터)접종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범위” 참조

      - 백신 종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12월 4째주 기준 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따른 연령대별 누적 중증화율 위험도 비교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 미접종 확진자에 비해 2차접종자는 중증위험 80.3% 감소, 3차접종자는 93.6% 감소하였습니다.

      60~74세: 미접종 확진자에 비해 2차접종자는 중증위험 80.3% 감소, 3차접종자는 91.0% 감소하였습니다.

      75세 이상: 미접종 확진자에 비해 2차접종자는 중증위험 71.7% 감소, 3차접종자는 97.8% 감소하였습니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중증위험도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백신을 접종해야하는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백신 접종을 하여도 예방률이 100프로는 아니기에 돌파감염의 위험은 있으나 미접종자보다는 확률은 낮으며 돌파감염율을 정확히 보고된바는 없습니다.하지만 백신 접종시 코로나 감염시 중증증상으로 진행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사망률 감소에는 효과적입니다.

      백신접종후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백신을 접종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체내 면역체계를 갖추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예방 접종을 완료한 경우라고 해도 4~6개월이 지나면 예방의 효과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실제 최근 분석에 따르면 고령자의 사망자 급증과 관련하여 기존에 접종을 했던 분들이 예방 효과가 떨어질 때쯤으로 추정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즉, 그래서 부스터 샷을 맞아야 예방 효과를 유지하여 확진자가 떨어질 수 있다고 볼 수 있지요. 실제 이스라엘은 부스터샷을 빨리 도입했습니다. 확진자는 1만명이 넘다가 최근에는 1000명 이하로 줄었습니다. 부스터샷의 효과라 볼 수 있지요. 백신은 효과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농도가 낮아져 부스터샷을 시작했습니다.

      면역저하자는 마지막 접종 후 2개월 뒤부터, 나머지 연령대는 3개월 뒤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부스터샷은 의무는 아니고 개인의 선택입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효과는 델타에 90% 오미크론에 70%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분들은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롭게 발표된바에 따르면 6개월마다 접종을 해야 백신패스를 적용받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백신을 꼭 맞아야 하지는 않습니다만

      맞으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약이든 백신이든 보통 이득(benefit)이

      리스크(risk)를 상회할 경우에 투여할 것을 권고하고 있거든요

      현재 코로나 백신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혈관질환이나 다른 지병이 있으신 경우에는

      리스크가 높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에

      백신 접종을 선택하시는 게 좋겠구요


      개인의 선택이시겠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일 수 있지만

      코로나 변이가 생기는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ssRNA 바이러스로 단일가닥 RNA입니다


      RNA 복제 과정에서 단일 가닥은 돌연변이가

      일어나더라도 다시 repair(복구)하는 기작이

      랜덤하기 때문에 돌연변이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치명적이고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 변이가 우세하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던 델타, 오미크론 등등으로

      바뀔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돌파감염도 이와 같은 변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어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항체생성율, 항체지속기간이 달라서 돌파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12월 2주 기준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면 감염을 예방해주고(57.0%)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도 낮춰주며(90.9%) 치료효과를 높여주고 궁극적으로 사망율을 낮춰주는(88.9%) 이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확진자 중 백신 미접종자, 불완전접종자의 비율은 27.6%로 나타났습니다.

    • 지역사회 감염률의 변동만 가지고 백신의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다소 성급한 면이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증가함에 따라서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면서 사람간의 접촉력을 폭발적으로 늘렸습니다. 그로 인해서 아무리 백신을 접종 받아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현재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위드코로나로 인하여 확진자와의 접촉이 늘고

      규제가 완화되면서 활동인구가 늘어나게 됨에 따라 감염자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을 빠르게 한 고령층을 중심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화항체가 감소하여 돌파감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백신의 접종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발표한 내용으로는 미접종군 발병률(10만 명당 7.3명)은 완전접종군(3.1명)의 2.4배입니다.

      미접종자의 중증화율은 완전접종군의 11배, 사망 위험도 4배 높다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즉 백신의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접촉량이 많아지다보니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맞으면 항체생성률은 90% 이상이고 부스터샷을 맞으면 예방가능성이 95% 이상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입니다.

      다만 모든 약이나 백신이 100%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백신을 맞아도 돌파감염이 생기거나, 확진자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100%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며, 어느정도 80-90% 이상은 효과가 있다고 말씀 드리는 것이 현재로서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최근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하는 뉴스와 거짓 정보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 감염 사망자가 훨씬 더 많습니다.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은 필요합니다.

      백신을 맞지않은 사람들의 경우 중증도가 심각하기에

      백신 접종을 하여 중증 위험도를 낮추고 면역을 올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백신은 코로나19 항체를 사전에 미리 형성하여 면역력을 확보하는 기능을 합니다.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되었을때 감염을 예방하는 기능을 합니다. 백신 접종후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코로나에 대한 면역력이 증가된 상태이기때문에 백신 접종자의 경우 중증진행을 억제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보다 더 경미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현재까지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유행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항체를 획득하여 집단 면역을 형성하면 간헐적인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지금처럼 대유행하는 감염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최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만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전체 대상자의 6.2%에 불과하지만, 사망자 (1,818명)중 미접종자는 53.2%, 위중증 환자 (3,598명) 중 미접종자는 53.1%를 차지하여 백신 예방접종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보면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0.017%로 매우 낮았습니다.

      가장 먼저 3차접종을 시행한 이스라엘의 연구*를 보면 3차접종을 한 사람은 2차접종만 마친 사람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으며, 국내 사례에서도 접종 미완료자와 비교하여 추가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을 포함한 중증 진행 위험이 91.5% 낮았으며, 2차 접종 완료자와 비교하였을 때도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사망포함 중증 진행 위험이 92.2~100% 낮게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연구에서도 화이자 3차접종 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4%, 오미크론변이 71%, 화이자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3%, 오미크론변이 76%로 감염예방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새롭게 개편된 추가접종 가이드라인에서는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은 접종 완료 후 3개월 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효과가 감소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이 6개월 (추가접종 간격인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에 참여해야 하며 1월 3일부터 시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