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많이 상승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도권에 아직 가격이 많이 못 오른 지역에 투자를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안산이 생각보다 오르지 못했더군요. 근데 안산에 중국인이 많이 산다고 하는데 안산에 중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이유가 뭔가요?
안산에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인근의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때문입니다. 1990년대 이후 내국인 노동자들이 빠져나간 공백을 외국인 근로자들이 메우기 시작했고, 특히 언어가 통하고 문화적 접점이 있는 중국 동포(조선족)와 중국인들이 대거 유입되었습니다
글쎄요. 안산에 중국인이 많이 산다기 보다는 어느 곳에서나 차이나타운이 있는 느낌이에요. 제가 봤을떄는 중국에서 넘어온 이민자들이 곳곳에 자기네들만의 구역을 만든 느낌이에요. 대림동 차이나타운가보면 건물은 다 한국식인데 간판이 다 중국어더라구요. 재래시장에 가면 막 개고기도 팔구요
1970~80년대 공업 단지로 조성된 계획도시입니다. 이곳의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엄청난 규모의 노동력을 필요로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제조업 일자리를 외국인 노동자와 중국 동포들이 채우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직장과 가까운 안산에 터를 잡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