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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로마에서 10분의 1형이라는 처형을 썼는데 어떤 때 사용하는 형벌이었나요?

과거 로마에서는 10분의 1형이라는 부대의 10퍼센트를 나머지 90퍼센트의 병사가 때려죽이는 형벌을 사용했는데 이 형벌은 어떤 때 사용되던 형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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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마군에서 부대 전체가 처벌 대상일 때 선고 할수있는 부대 내에서 임의로 선택된 군인의 10분의 1을, 뽑히지 않은 나머지 군인들이 처형하는 방식입니다.

    처벌이 합당하다 판단되면 처벌 대상자 중 10분의 1정도를 제비뽑기로 뽑았고, 백인대 혹은 대대가 그 대상이었습니다.

    뽑히지 않은 90명의 병사가 전우 10명의 군복을 벗긴 후 둘러싸고 몽둥이, 채찍, 돌 등으로 때려 죽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 마디로 지금의 집단 구타 형벌 입니다. 로마군의 지휘관이 집단항명을 한 부대나 전장에서 도망친 부대를 상대로 내리는 형벌입니다. 형벌의 진행방식은 부대의 부대원 전체가 처벌 대상이며 로마군의 편제단위인 십인대에 열 명당 한 명을 제비뽑기로 뽑아 나머지 9명이 때려죽이게 하는 매우 잔혹한 형벌 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십분의 일형이란 로마군의 지휘관이

    기강이 해이해지거나, 전장에서

    명예롭지 못한 행동을 한 병사들을

    단속하는 무거운 형벌의 하나로

    소속 장병들을 10명씩 나누고 10명 중 한 명을 무작위로 뽑아서 나머지 9명이 뽑힌 한 명에게 짱돌을 던지거나 채찍

    또는 막대기로 죽을 때까지

    두드려패는 형벌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마 군법에 따라 군인들이 전투에서 도망치거나 반역죄를 저질렀을 때 적용되었습니다. 부대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병사들에게 복종과 충성을 강요하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로마 역사에 여러 번 기록되었는데, 가장 유명한 사례는 공화정 시대에 크라수스가 스파르타쿠스의 노예 반란을 진압하는 데 사용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