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심사 도중에 부채를 상환하면 신용점수 올라서 금리 낮아질까요?
대출 심사 승인까지 얼마 안남은 상황입니다
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부채는 캐피탈이고요
이런 대출 심사 시점에서 캐피탈을 상환하면
캐피탈 측에서는 신용점수에는 반영되기까지
얼마 안된다고 하고 당연히 부채를 상환하니
신용점수는 오를 것이라 예상되는데
처음 안내받은 금리에서 다시 심사 들어가서
더 떨어진 금리로 안내 받을 수 있을까요?
대출심사 승인까지 정말 일주일 가량밖에
안남은 상황인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낮추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대출심사 도중에 부채를 상환하게 되면 신용점수가 올라서 금리가 낮아질 수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출심사 승인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면
신용점수가 오르게 되더라도 승인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점수가 오르는 것보다 중요한것은 기대출 건수와 대출금액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이는 신용점수 상승보다 더 큰 요인이 될수 있어 대출 한도나 금리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지요.
이 경우는 심사를 취소하고 기존 대출 상환루 영업일 기준 최소 2일 후 대출상환이 반영된 시점에 다시 신청하시는게 좋습니다.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심사 도중에 부채를 상환한다고 해서 점수가 오르진 않습니다. 즉시 반영되지 않고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신용점수 상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 심사 중에 캐피탈 등 기존 부채를 상환하면 신용점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부채를 갚으면 신용점수가 오를 가능성이 높고, 이는 금리 인하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신용점수 반영이 실시간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보통 금융사에서 신용정보사로 상환 내역을 전달하고, 신용점수에 반영되기까지 약 30~45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즉, 대출 심사 승인까지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면, 이번 심사에는 상환 효과가 바로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대출 심사 기준일에 신용점수와 부채 현황이 이미 조회된 상태라면, 이후 상환 사실이 바로 반영되어 금리가 재조정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심사 기간 중 추가 서류 제출이나 신용점수 변화가 있을 경우 금리를 재산정할 수 있으니, 해당 금융사에 문의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요약하자면, 부채 상환은 장기적으로 신용점수와 금리 모두에 긍정적이지만, 심사 마감이 임박한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향후 추가 대출이나 재심사 때는 확실한 이점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