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시면 왜 대변이 마려울까요?

2020. 01. 14. 11:35

커피를 마셨을 때 변의(대변이 마려운 느낌)를 느껴보셨나요?

저도 하루에 꼭 3~4잔씩 밀크 커피를 마시는데 , 오전에 첫잔의 커피를 마시고 나면 실제로 변의를 느끼는

경우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커피를 마시면 대변을 보고 싶어진다는 사람이 많다. 커피 마신 후 변의가 느끼는 것은 왜일까?

전문가들은 가스트린 호르몬과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성분의 영향이라고 분석한다.

가스트린은 위 말단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위산 분비와 이자액 생산을 유도하고 위장의 움직임을 유발한다.

그런데 여러 연구에 의하면 커피는 가스트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이에 따라 소화가 활발해지면서 배변 활동이 빨리 이뤄지는 것이다.

또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성분은 위산의 생성량과 농도를 높인다.

위산에는 소화효소가 섞여 있어 소화 과정이 빨라지고, 배변에 영향을 미친다.

클로로겐산은 일반 커피뿐 아니라 디카페인 커피에도 들어 있어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고 난 후에도 변의를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커피가 소화를 돕고, 변비 해소에 좋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소화에는 일정 시간이 필요한데, 커피로 인해 과정이 빨라질 경우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위장에 무리가 될 수 있다.

또 커피 속 카페인과 지방산 등의 물질이 위장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공복에 마시거나 하루 세 잔 이상 마시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30/2019053002112.html]

2020. 01. 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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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천령아 입니다.

    커피에는 가스트린 호르몬과 클로로겐산 성분의 주요인이됩니다.

    가스트린 : 위 말단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며, 위산분비와 이자액 생산을 유도합니다.

    이는 위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유도하는 촉진제가 됩니다.

    커피는 이 가스트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활을 하게됩니다.

    크롤로겐산 성분은 위산의 생성량과 농도를 높이는 역활을 합니다.

    위산에는 소화효소가 섞여있어 소화과정이 빨라지고 배변에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지나치게 커피를 마시게되시면 수면장애에 대한 요인이 될수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0. 01. 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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