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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태양새177
운좋은태양새17722.03.23

목이 건조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이
2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목이 계속 건조합니다. 따갑기도 하고 사포로 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아주 가끔 기침도 나옵니다.

아픈지는 한 한 달정도 됐습니다. 그 기간동안 주기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해본 결과 음성으로 나와서 코로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다 가봤는데 받아온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도 않고 딱히 뭐가 이상있다는 말도 없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말을 많이 하는 일이라 말수를 줄이고 물을 많이 마시면 된다고 해서 하루에 2L씩 마시고 말도 일 아니면 되도록 안합니다. 매일 가습기도 틀고 카페인, 알코올 다 안마십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항생제를 많이 먹으면 목이 건조해질 수도 있다는데 거의 한달동안 목관련 약을 먹어와서 그런걸까요? 어떻게 하면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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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혹시 현재도 약을 드시고 있다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지 여부도 중요하며

    약제에 의해 건조함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성 비염이 있는 경우에도 입으로

    숨을 자주 쉬게 되며 이로 인해서도 목이 건조함을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약제로 인해 건조함이 발생하는 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기존에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성분에 구강 건조를 유발하는 물질이 없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항생제나 특정 약물의 경우 건조함을 유발시킬수도 있지만, 수분을 섭취할 때 음료수 (특히 카페인 등이 함유되어 있는 차나 커피) 또는 극심한 찬물의 경우 건조함을 오히려 더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적당히 미지근한 물로 섭취를 하시는 것이 좋으며, 가장 큰 원인은 직업적인 이유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24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역류성식도염(후두염)은 작열감 가슴주변이 타는듯한 통증으로 표현되는 증상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중 하나입니다. 위식도역류질환과 위염을 악화시키는 인자로는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위에서 식도로 내려가는 조임근이 약해져 강한 산성의 위액이 식도를 자극하는것과 위벽을 자극하는 요소인 흡연 음주 매운음식 짠음식 등이 위산분비를 촉진시키는 경우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목이 건조한것은 생활하시는 환경의 습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항생제를 많이 먹는다고해서 목이 건조해지진 않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편도선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대부분 갑작스럽고 고열(40도이상)과 오한이 나타나고 침을 삼키면 목안이 아프고 두통, 근육통 등이 있으며, 편도는 많이 붓고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각종 세균이 번식하면서 생기는 병이나, 흔한 원인균은 베타용혈성연쇄상구균이며, 이외에도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헤모필루스 및 다양한 혐기성균주들이 있습니다.

    안정을 취하고 죽과같은 부드러운 음식섭취, 수분공급을 많이 할수록 회복이 빠릅니다.

    심하면 소염진통제, 해열진통제 등을 복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수술적 치료방법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편도 절제술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항생제로 인해 입이 건조해지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껌이나 사탕을 이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자주 오거나 과호흡하는 상황에서 입이 건조해지기도 하구요.

    아침에 주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새벽저혈당에 의한 경우도 있습니다.

    새벽 2-3시에 깨거나 꿈을 자주 꾼다면

    저녁에 가벼운 간식이 새벽 혈당 유지와 과호흡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