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피부 탄력,모공,속광 고민에는 니들샷? 레티놀?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30대 접어들면서 모공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넓어졌고, 피부가 전체적으로 건조하면서 푸석푸석하고 틴력이 없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피부 속광,탄력,모공에 효과 좋은걸 알아보다가 니들샷이나 레티놀,레티날을 많이 추천하는 것 같더라구요 효과도 좋다고 후기가 자자하던데

둘 다 같이 쓰는건 피부에 너무 자극이 간다그래서

둘 중 하나를 써보고싶은데 어떤걸 써보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속건조가 심한 복합성 피부 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피부 탄력 저하와 모공 확대는 주로 진피 콜라겐 감소, 피지 분비 패턴 변화, 각질 턴오버 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여기에 속건조가 동반되면 피부 장벽이 불안정해지면서 모공이 더 도드라져 보이고 탄력 저하도 가속됩니다.

    니들샷(마이크로니들 기반 제품)은 미세한 물리적 자극으로 피부 재생을 유도하고 유효 성분 흡수를 증가시키는 방식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피부결 개선이나 광채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나, 자극 기반 치료이기 때문에 속건조가 있는 경우 오히려 장벽 손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반복 사용 시 홍반, 따가움, 일시적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어 피부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1차 선택으로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레티놀이나 레티날은 비타민 A 유도체로, 각질 턴오버 촉진과 진피 콜라겐 합성 증가를 통해 탄력 개선과 모공 감소에 가장 근거가 확립된 성분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모공, 잔주름, 피부결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가 확인되어 있으며 피부과 영역에서도 표준적인 안티에이징 치료 축에 속합니다. 다만 초기 2주에서 6주 사이에 자극, 건조, 홍반이 나타날 수 있어 저농도부터 시작하고 보습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보면, 속건조가 뚜렷한 복합성 피부에서는 니들샷보다 레티놀 또는 레티날을 저강도로 시작하는 접근이 더 합리적입니다. 사용 초기에는 주 2회 정도로 제한하고, 세라마이드나 히알루론산 기반 보습제를 충분히 병행하는 것이 피부 장벽 유지에 중요합니다. 낮에는 자외선 차단이 필수입니다.

    정리하면, 장기적인 탄력과 모공 개선을 목표로 한다면 레티노이드 계열이 근거 수준과 안전성 측면에서 우선 선택이며, 니들샷은 피부가 충분히 안정된 이후 보조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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