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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백로159
수려한백로15924.03.17

러시아에 보면 주랑 자치공화국이 따로 있던데 왜 이런 구분이 있나요?

러시아가 연방제이고 그 속에 주도 있고 자치공화국도 있던데 이러한 구분은 왜 생긴 건가요? 역사적으로 어떤 연원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과정에서 이렇게 구분되게 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웬지 소수민족과도 권련있을 것 같기도 한데요. 그리고 주랑 자치공화국의 자치도? 권한? 같은 것의 차이도 간단하게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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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이 1905년 조선을 보호국으로 강제로 외교권을 빼앗아 일본의 보호국으로 삼습니다.

    각 자치공화국도 과거에는 개별의 국가였습니다. 그러다가 표트르 대제 이후 러시아의 강력한 지도자들의 동진 정책으로 각 약소국가

    들을 병합해 버리고 자신들이 넓은 영토를 완전히 통치하지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치권을 주어 백성을 다스리게 한 것입니다.

    그들은 자체 의회도 있고 통치기구도 있으나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먼저 징집되고 러시아의 발전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1905년 일본의

    보호국과 비슷한 운명입니다. 그래서 나라가 강해야 하고 주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러시아 연방은 공화국,지방 주,연방특별시 자치주, 자치관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동등한 권리를 가지는 연방의 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