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계열 항생제 복용 텀이 궁금합니다.
다래끼가 나서 11/21일에 총 4일치 페니실린 계열 항생제 복용을 마치고 끝난 상태인데
제가 곧 앞트임 재수술을 해야해서 세파는 알러지가 있어 또 페니실린 계열 항생제를 5일치복용하게 될 예정이라 혹시 얼마만큼의 텀을 가져야 항생제 내성이나 이런 거 없이 안전하게 효과를 보는지 궁금합니다. 수술 시기는 12월 초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페니실린 계열은 연속해서 두 코스(4일 + 5일) 정도 복용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항생제 내성은 ‘복용 간격’보다 불필요한 복용, 용량 부족, 중단 등에 더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핵심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페니실린 → 페니실린 재복용 간 특정 ‘텀(휴약기)’이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같은 계열이라도 적응증이 명확하고, 의도된 치료 계획이라면 바로 이어 복용해도 내성 증가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
2. 수술 시 사용하는 항생제는 예방 목적(prophylaxis)으로 짧게 쓰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치료용 항생제처럼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3. 다만 세파계 알레르기가 있다면 페니실린과의 교차반응 가능성이 아주 낮지만 존재하므로, 이전에 페니실린 복용 시 알레르기 증상(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이 없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4. 항생제를 연속으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도 의사가 처방한 용량·기간을 그대로 지키는 것이 내성 예방에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상황(11/21 복용 종료 → 12월 초 재수술 예정)에서는 별도의 휴약기 없이 예정대로 복용해도 안전한 범주로 보입니다.
1명 평가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복용하여야 한다면 현재 상태에서 얼마든지 다시 복용을 시작하여도 무방합니다. 얼마 동안 약을 중단하여야 내성이 안 생기고 안전하다 하는 식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없으며, 항생제를 장기간 및 과량 투여할수록 내성이 생길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는 하나 딱 공식처럼 정해져 있거나 하지 않으며 운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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