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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플라스틱이나 비닐을 처리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미생물이나 곤충을 이용하는 사례가 있는지요?

밀웜이 스티로폼을 먹는다고 하는데요. 이런 현상을 이용하여 일회용 플라스틱이나 비닐을 처리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미생물이나 곤충을 이용하는 사례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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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을 먹는 미생물이 있어요.

    한국인 과학자가 주도한 연구팀은 고분자 물질을 빠르게 분해하는 미생물을 개발하였는데요.

    고초균을 삽입한 생분해성 폴리우레탄을 적정한 온도와 습도 등 환경에 노출하면

    6개월안에 90% 이상 분해가 된다고 해요.

  • 안녕하세요. 이혜수 전문가입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미생물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한 연구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와 같은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생산하는 미생물을 연구해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에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말씀해주신 것처럼 밀웜의 장내 미생물이 스티로폼을 분해하는 것을 이용해 스티로폼 폐기물을 생분해하는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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