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를 사면 고사를 지내는데요.
고사후에 돌아가면서 바퀴에 막걸리를 부어주더라고요.
왜 막걸리를 바퀴에 부어주는건가요??
바퀴에 막걸리를 부음으로써 자동차의 모든 부분이 고르게 축복을 받도록 하며, 안전한 주행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의식은 운전자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역할도 합니다.
자동차에 고사른 지내는 것은 자동차를 지켜 줄 귀신이 있다고 믿는 마음에서 비롯된 미신적인 마음입니다.
자동차 바퀴에 막걸리를 부어 주는것은 제사 지낸 때 술을 따라서 놓듯이 그 귀신에게 주는 것이라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