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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부활한 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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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왜 왈츠의 왕이라 불리우나요?

안녕하세요? 왈츠의 아버지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장남으로 태어난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왈츠의 왕이라 불리었잖아요~ 그런데 왜 아버지를 뛰어넘은 왕이라는 칭호까지 붙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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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음악가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아들로 낭만주의 시대 작곡가이죠. 특히 왈츠곡을 많이 남겨 왈츠의 왕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그의 곡 가운데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봄의 소리' '황제' '트리치 트라치' 희가극 '박쥐' 등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왈츠는 4분의 3 박자로 진행하는 유럽의 경쾌한 춤곡을 말하는데 왈츠의 중심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인이었고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빈의 왈츠를 우아하고 세련된 고급 음악으로 재탄생 시켰지요.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오스트리아 뿐이 아니라 폴란드나 독일 프랑스 러시아 그리고 미국에서 호응할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왈츠의 왕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중에 하나는

    아무래도 그 당시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19세기 초반에 여러가지 정치 상황이나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새로운 스타일의 무도 음악이 생겨 난것이 왈츠이기 때문 입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가보트나 미뉴엣 처럼 살짝 거리를 두고 추는 춤들이

    유행을 하였지만

    왈츠는 남녀가 가까이에서 안고 추기 때문에 궁중이나 상류 사회에서 급속하게

    유행을 하여서

    거기를 넘어서 서민들까지도 유행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 당시에 작곡을 많이 하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