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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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눈물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8살 자퇴생입니다. 자퇴 초반에도 엄청 울었었는데, 최근들어 다시 눈물이 많아지고 자꾸 새벽마다 자기혐오에 빠져서 울다가 잠드는 일이 대다수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이구 ㅠㅠ 맘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ㅠㅜ
제 친구 한명도 작년에 자퇴를 하고 후회도 하고 많이 울기도 했는데요 방안에만 있으면 더욱 우울감에 빠질 수 있어요 낮에는 햇빛도 많이 쐬면서 가볍게 산책이라도 하시면 기분 전환하는 데 도움 되실 거에요!
햇빛을 받으면 세로토닌이 분비되명서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진답니다!
제 친구도 초반에 많이 힘들어하길래 밖으로 많이 나오게 하고 하면서 힘이 될 서 있게 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ㅠㅜ
이렇게 해도 힘들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 우울증에 걸렸다 하면 약을 먹어야 할 수도 있고 그런 게 아니라도 후련하게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면 조금 괜찮아질 수도 있어요
어떤 이유로 힘이 드실진 모르지만 멀리서 응원할게요!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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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일단 위로의 말씀을드립니다.
자퇴를 하셨다면 분명 개인적인 사유가
있으시니 말을 보탤순 없으나
다른 직업을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분명 여러가지 경험을 햐보시면
님에게 맞는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겪고 있는 혼란과 슬픔은 자퇴 후 마주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고립감이 새벽이라는 취약한 시간에 밀려와 생기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는 억지로 참으려 하지 말고 감정이 흘러가도록 충분히 울어내되, 낮 동안 가벼운 산책이나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마음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혼자만의 생각에 갇히면 자기혐오로 이어지기 쉬우니 청소년상담전화 1388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음의 짐을 나누어 보시길 권합니다. 스스로를 자책하기보다는 인생의 전환기를 지나가는 중이라 마음이 잠시 몸살을 앓는 것이라고 부드럽게 다독여 주며, 아주 작은 성취부터 차근차근 일상을 채워나가 보세요.
마음이 많이 힘들겠어요..
18살이라는 나이에 큰 결정을 하고 혼자 견뎌내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ㅠ
이유 없이 눈물이 나는 건 사실 이유가 없는 게 아니라, 그동안 마음속에 쌓아둔 긴장이나 불안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자퇴 후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나 고립감이 새벽마다 자기혐오로 이어지는 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니까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당장은 억지로 눈물을 참으려 하기보다는, 그냥 마음껏 울게 내버려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대신 울고 난 뒤에는 따뜻한 물 한 잔 마시거나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면서 '오늘 하루도 버티느라 고생했다'고 스스로 꼭 다독여주세요.
만약 이런 상태가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가까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같은 곳에서 전문가와 가볍게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혼자 모든 짐을 짊어지려 하지 마세요.
당신은 지금 충분히 잘해내고 있고, 잠시 흔들려도 괜찮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