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화학

화려한천산갑296
화려한천산갑296

잘 삭은 신김치를 계속 먹어면 산성 체질로 변화나요?

잘 삭은 김치를 계속 날마다 먹어면 체질이 산성체질로 변화나요? 그리고 산성체질이 병이 잘 생기나요? 궁금합니다.

자세히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하기 이미지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젖산균이 번식하여 젖산을 생성합니다. 젖산은 김치를 산성으로 만들어주며, 이로 인해 김치는 pH 3.5~4.5 정도의 산성을 띠게 됩니다. 김치를 먹으면 우리 몸의 pH도 일시적으로 산성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산성체질은 일반적으로 병을 더 잘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개인의 상태와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김치를 적당히 먹는다면 건강에 도움이 되며, 산성체질이 병을 일으키는 것은 단순히 산성체질 때문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김치는 건강에 좋은 음식이며, 적절한 양으로 먹는다면 산성체질이 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김치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다양한 요인에 의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적당한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치를 계속 먹는 것이 직접적으로 산성 체질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체질은 우리의 식습관, 생활 습관, 운동량 등 여러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산성 체질은 알칼리성 식품인 채소류를 적게 먹고 산성 식품인 육류를 많이 먹는 경우나, 잘 자고 잘 먹지 못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성 체질이 되면 피부에 광택이 점점 사라지고 주름이 생기게 되며, 무좀이 생기거나 쉽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잘 삭은 김치를 매일 먹는 것이 체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김치는 발효식품으로서 유익한 미생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미생물은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 예를 들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김치를 매일 먹는 것은 우리 체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김치를 매일 먹는 것이 체질을 산성체질로 변화시킬까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김치는 산성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산성체질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김치를 매일 먹는 것이 체질을 산성체질로 변화시킬지 여부는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산성체질이 병이 잘 생기는지에 대해서도 좀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의 pH는 약간 산성을 띠고 있어서 산성체질이 병을 유발한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산성체질이 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잘 삭은 김치를 계속 날마다 먹으면

    체질이 산성체질로

    변화하고 산성체질이 병에 잘 생기는지 궁금하시군요.

    먼저 체질이 산성 또는 알칼리성으로

    변화한다는 개념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몸은 체내 환경을 일정한 범위 내에서

    유지하도록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상태평형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음식 섭취를 통해 체질이 극단적으로 변화하거나

    산성체질이 만성 질환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주장은 근거가 부족합니다.

    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유산균이 생성되면서 pH가 낮아져

    산성 음식에 속합니다.

    장기간 과다하게 섭취하면 위장 장애 속쓰림 변비 등

    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압 상승 빈뇨 류마티스 등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김치를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

    요합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0g 정도이며

    다른 채소와 함께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의 산도를 낮추기 위해 물에 담가 헹구거나 찌개나

    국물 요리에 활용하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위장이 약하거나 소화 기능이 저하된 경우 김치 섭취

    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환자는 김치의 염분 함량을

    고려하여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빈뇨나 류마티스 증상이 있는 경우 김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건강한 지방 등을

    포함하는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체내 환경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건강 유지에 중요합니다.

    잘 삭은 김치를 적당량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과다 섭취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균형 잡힌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김치는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산성을 띄는데, 삭은 신김치를 계속해서 먹는다고 해서 산성 체질로 변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김치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소화기관의 pH값을 일시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산성 체질은 신체의 pH값이 일정 수준 이상 증가하여 발생하는 것이므로, 김치를 적당량 섭취하는 한에는 산성 체질로 변화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평균적으로 정상적인 인간의 체내 산도(pH)는 7.4 정도다. pH가 7보다 낮은 상태를 산성, 높은 상태를 알칼리성이라 하는데 이걸 보면 원래 인간의 몸은 적당히 약알칼리성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인간의 체내 산도는 변해봤자 ±0.04 이내에서 변하며, pH가 0.1 정도만 변해도 인간은 의식을 잃거나 심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김치나 식초를 먹는다고 해서 체질이 산성으로 변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잘 삭은 김치를 계속 먹는다고 해서 체질이 산성체질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유산균이 생성되어 알칼리성 식품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김치의 종류나 숙성 정도에 따라 산도가 다를 수 있으며, 과다 섭취 시 소화 장애나 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성체질과 질병의 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산성체질이 염증, 암, 심혈관 질환 등의 질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충분한 과학적 근거는 부족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치와 같은 발효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체질을 산성으로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산성 체질이 병에 더 취약한지에 대한 질문은 인체의 pH 균형과 관련된 오해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여기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인체의 pH 균형

    인체는 매우 복잡하며, 여러 생화학적 과정을 통해 내부 pH를 엄격하게 조절합니다. 혈액의 pH는 약간 알칼리성인 7.35에서 7.45 사이를 유지하며, 이 범위를 벗어나면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체는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해 이 균형을 유지하므로, 일반적인 식사 패턴으로는 혈액의 pH를 변경하기 어렵습니다.

    식사와 체질의 pH

    • 식사의 영향: 일상적인 식사는 직접적으로 혈액의 pH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특정 식품의 과도한 섭취는 장기간에 걸쳐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주로 식사로 인한 영양소의 불균형, 비만, 또는 특정 질병의 위험 증가와 같은 다른 경로를 통한 것입니다.

    • 김치의 이점: 잘 발효된 김치는 프로바이오틱스(유익한 박테리아)를 포함하고 있어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영양학적으로 다양한 식사를 하는 것은 건강에 좋으며, 발효 음식은 이러한 다양성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산성 체질과 병의 관계

    • 체질 개념: "산성 체질" 또는 "알칼리성 체질"과 같은 용어는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정의되거나 인정되는 개념이 아니며, 현대 의학에서는 인체가 자체적으로 pH 균형을 매우 엄격하게 조절한다고 봅니다.

    • 질병과 pH: 대부분의 질병은 단순히 체내 pH의 미세한 변화보다는 복잡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생활 습관, 유전적 요인, 환경적 노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결론적으로, 김치와 같은 발효 음식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는 건강에 유익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식사가 체질을 "산성"으로 만들거나 직접적으로 병의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여기에는 다양하고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