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생리 예정일 7일 전에 관계를 가진 경우, 임신 가능성은 낮지만 여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임신은 보통 배란기 전후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란은 생리 주기 중간쯤, 즉 생리 예정일 약 14일 전에 일어나기 때문에 생리 예정일 7일 전은 배란이 일어난 후입니다. 하지만, 정자는 여성의 몸 안에서 최대 5일까지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배란일 전후로 정자가 살아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관계에서는 사정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첫 번째 관계에서 사정 후 남은 정자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거죠
또한, 콘돔이 찢어지지 않았고, 물티슈로 청결을 유지했다 하더라도, 물티슈로 손을 닦은 후에도 정자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정자는 미세한 양이더라도 생명력이 있어, 미세한 양이 임신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은 아예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걱정된다면 임신 테스트기나 병원을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