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종식되면 경기가 살아날거라던데요
전쟁이 일어나면 오히려 무기도 잘팔리고 경제적으로는 좋은거 아닌가요 사람들이 전쟁이 빨리 끝나여 경기가 살아난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나라와 먼곳의 일이고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경기에 영향은 별로 없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이 종식된다고 해서 경기가 살아난다고 확정적인 것은 아니며, 전쟁이 종전되는 경우에는 최근 모든 전쟁이 유가와 관련이 있다 보니 전쟁의 종전으로 유가 하락이 발생하게 된다면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경제가 안정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이 끝난다면 불확실성도 해소되고 이에 따라서
원자재 수급 등에도 원할해지는 등 경기가 살아날
여지가 생기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단기적으로는 무기 수요가 증가하여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 공급망 차질,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쟁이 종식되면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이 해소되어 경기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경기 회복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전쟁이 일어나는 지역은 먼 거리에 있지만, 전쟁은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다음과 같은 영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생산 비용 증가로 이어져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투자 및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경기 침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수출 감소: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출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민간 소비 감소: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로 민간 소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쟁이 종식되더라도 우리나라 경기가 당장 살아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