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다만 무조건 많이 미리 받는다고 정해진 건 아니고 약 종류와 아이 상태에 따라 병원 판단이 달라져요
강아지 멀미약은 보통 병원에서 미리 먹도록 처방하는 경우가 있고 여행이나 이동 전에 앞당겨 먹는 방식으로 쓰기도 해요 또 며칠 연속으로 써도 되는 약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병원 갈 때마다 침흘림이 심하고 약을 먹였을 때 확실히 덜 힘들었다면 담당 병원에 말씀해서 몇 회분 정도 미리 처방받아 두는 건 충분히 상의해볼 만해요 다만 열네살 노견이면 심장 상태나 다른 복용약 여부에 따라 용량이나 약 선택이 달라질 수 있어서 심장사상충약처럼 장기간 넉넉히 받아 두는 방식은 병원마다 조심스럽게 볼 수 있어요
또 사람 멀미약 중에는 동물병원에서 실제로 쓰는 성분도 있지만 꼭 한 가지 성분만 들어 있는 제품이어야 하고 보호자 판단으로 임의 사용하면 안 돼요 먼저 병원에서 어떤 약을 얼마 전에 먹일지 정확히 정해 두는 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