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왜성은 수명이 아주 길다고 하는데 진화의 최후는 어찌되나요?
적색왜성 이라는 항성 단계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실제 우주에는
갈색왜성 이라는 천체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작점에
가스와 먼지가 반죽되는 원시별상태에서
질량이 애매해서
일반적인 항성으로 발전되지 못하고
적색왜성 보다도 질량이 작아서
내부에서 강력한 수소 핵융합 자체를 지속하지 못하고
중수소와 헬륨 핵융합을 짧은 기간 발생 시킨다는
희한한 천체 인데요.
이게 수명이 일반 항성에 비해 상당히 길다고 하는데
이 갈색왜성의 전체적인 일생을 봤을 때
최후에는 어떤 단계로 진화하게 된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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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왜성은 항성과 행성 사이에 존재하는 중간천체로 13~80 목성질량 사이로서 수소 핵융합을 지속적으로 일이클시 웂으며 초기엔 중수소의 핵융합 가능으로 매우 어둡고 적외선에서 대부분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죠. 처음엔 붉게 빛나지만 곧 식어가는 특징을 가집니다. 갈색왜성은 핵융합보단 중력 수축에 의한 잔열과 초기 핵융합으로만 열을 방출하고 이후엔 점점 식어가게 됩니다. 이후 갈색왜성은 최후단계에서 검은 왜성이 되는데 완전히 빛조차 잃으며 적외선조차 거의 방출되지 않는 상태가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