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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들소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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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지 않는 어른들

본인이 틀렸다는 것을 증거까지 보여주면서 말을 해도 인정하지 않고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특히 나이 드신 분들 중에 그런 경향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요. 물론 젊은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들도 분명히 있지만 그 비율이 다른 것 같아요. 이러한 현상을 부르는 심리학적이나 사회학적 용어 같은거 있을까요? 또한 저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뭐가 있을까요...? 최근 저런 일이 있어서 혼자 화내다가 갑자기 든 궁금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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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어른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무래도 나이가 많을수록 자신이 쌓아온 경험과 지식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해서 그런 거 같아요. 그리고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은 전통적으로 권위 있는 역할을 맡아 왔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수치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리고 보통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그냥 설득하려고하기보다는 그냥 넘어가는 게 낫습니다.

  • 어른이라고 다 그런치 않습니다 다만 시행착오라는 경험으로 애매한 부분들이 있고요 사람 성격마다 받아드리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 누구나 나이가 들겠지만 나이 지긋한 어른들은 주로 현시대적인 단면보다 과거시대 자신의 성장과정에서 느끼고 배우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일종의 고집이라고 하는것이 생기지요. 어떻게봉션 습관 또는 고지식하다 하지요. 인정을 바드으려해도 마음만 상하는 원인이되지요.

  • 보통 사회생활 하면서 그런 분들을 만나면 

    외골수 라고 표현 하기도 합니다.

    보통 두가지로 나뉘어지지 않나요?

    그냥 돌덩어리 같이 무슨 말을 해도 먹히지 않는사람과 이상한 변명을 늘어 놓으며 사람 미치게하는 사람 저는 이렇게 두가지 부류를 많이 보는데

    그냥 저 사람은 저런 사람이구나 하는 것 외에는 방법 없더라고요 (이렇게 말하고도 매일이 속터지는 사람입니다^^) 

  • 아마 자신이 틀렸다는것 스스로도 어느정도 인식하고 있을거에요

    다만 인정하고 싶지 않을 뿐...

    나이가 든다는것 자존심, 아집, 아직 나 죽지 안았어~~ 하는 인정욕구, 열등감, 소외감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에요.

  • 인생을. 오래산분들은. 나름 자신에 생각을

    고수하려는. 경향이있기때문입니다

    그래도. 너무. 선을 그어서 그분들을

    자극하진 마세요

    나이가 들어서도 장점은 많아요

    어린분들도. 배울게 많지만 나이가 있는분들에게서도. 배울점이 많아요

    적으로. 돌리지 마시고 그냥 우회하시고 넘어가세요

  • 억지로 설명하려하지마세요.한번 말했는데 인정하지 않는다면

    반복적말은 의미가없습니다. 당사자인 자신은 이미 틀렸다는걸 알수돚있으니까요. 실수를(틀렸다는걸) 인정하지 않는것은 그사람이 용기가 없어서일수도 있답니다.

  • 나이들어 그런사람 많습니다 한마디로 옹고집입니다 지금까지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왔으니 남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더이상 얘기하지 마세요 큰싸움 날수있습니다

  • 어른들은 경험이 삶의 있어 때로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기도 하죠! 즉 틀렸다는걸 모르거나 무조건 어른말을 들어라는 식의 마음을 가지기도 하죠! 시대가 바뀌엏음을 인지하지 못하니까요~~

    시간이 가면 알게될것입니다.

    차라리 틀렸음을 구체적으로 얘기하셔요~~

  • 나이가 들수록 자신만의 생각에 갇혀서 자신이 틀렸음에도 우기고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유연한 사고를 갖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무슨똥고집을 우길걸 우겨야지 알면서도 그냥인정하기싫어서 그런건데 그런사람들에겐 말을섞지마세요 같은 급 됩니다 성격변하지않아요 ...

  • 어른들은 그동안 살아온 세월에 느끼고 있는 자신만의 신념이 굳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한 번 맞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바꾸기가 쉽지 않아 그런 부분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가 틀림을 다름을 인정하는게 어려울수도 있어요. 나의 삶을 부정하는 느낌까지 들수도 있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깁니다.

  •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나이가 들수록 내가 맞는거다

    틀린걸 인정하지 않는 어른들이 있답니다

    그런분들을 보통 꼰대라고 하지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마리마리김말이입니다

    보통 나이가 들수록 자신이 틀렸거나 잘못된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똥고집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피하시는 상책입니다

  • 어른들중에도 고지식하고 봉건적 사고를 가지신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렇지만 자신이 틀린것을 알고도 인정도 않고, 사과도 않는다면 분명히 얘기를 해야죠!

  • 본인이 틀렸다는 것을 증거까지 보여주면서 말을 해도 인정하지 않고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특히 나이 드신 분들 중에 그런 경향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요. 물론 젊은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들도 분명히 있지만 그 비율이 다른 것 같아요. 이러한 현상을 부르는 심리학적이나 사회학적 용어 같은거 있을까요? 또한 저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뭐가 있을까요...? 최근 저런 일이 있어서 혼자 화내다가 갑자기 든 궁금증입니다..

    나이먹으면서 아집이 생기는 경우 그래요.

    잘못인걸 알면서도 나이어린 사람에게 지고싶지 않은 마음??

    그런것들이 맘속과 다르게 작동하기도 하나봐요

    글쓴님이 맘쓰지 마시고 이해하세요~~

  • 나이가 많을 수록 내가 인정받아야 된다는 욕구가 커지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어쩔수 없이 고집부리는것 같아요.

    가장중요한것은요.

    상대하지 않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맞죠 나이드신 분들이 자신들이 틀렸다는 것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걸 보통 똥고집, 고집불통, 융통성 없음, 노망, 치매 등등으로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대화가 통하지 않고 무식한 사람들과 대화를 해봐야 그 사람은 들으려 하지 않을테고

    결국 나 자신만 화가 날 것입니다.. 우리가 이해해줘야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나이를 먹을수록 고집이 생기고 내가 잘못하고 틀렸다는걸 알고 있지만 왠지 나의 잘못을 인정하는게 어렵더군요 그래서 고집불통이 되는것 같아요 다시 한번 잘 얘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