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 증후군은 어떠한 질병과 연관이 있을까요?

2021. 06. 07. 12:25

부모님이 건강 염려증이 심하신데, 혈액 순환과 관련해서 하지불안 증후군을 물어봐 달라네요. 이 질환이 어떠한 질병과 연관이 있는지 의료 고수님들의 알기 쉬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총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성애병원신경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트레스가 하지불안 증후군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임신이나 호르몬 변화도 하지불안 증후군을 일시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하지불안 증후군이 다른 질환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데 철분 결핍은 빈혈 증상이 없더라도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을 발생 또는 악화시킬 수 있으며 신부전.말초신경병증도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021. 06. 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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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이 생겨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며,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지고 움직이면 호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뇌의 도파민 분비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임신이나 호르몬 변화도 관련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신장기능저하나 말초신경병증도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철결핍이나 말초신경병증과 같이 관련 질환이 있다면 우선 치료하며, 연관 질환이 없을 경우에는 도파민 분비와 관련한 약물치료나, 진통제, 수면장애 관련 약물을 통해 치료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심한 질환으로 발전하지는 않으며 치료를 통해 증상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사나 다이어트를 피하고 철분이나 단백질, 비타민이 함유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06. 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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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이 있고 계속 움직이고 싶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유병률이 5~6%정도나 된다고 하구요. 뇌의 도파민 시스템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경과에서 주로 보는 질환으로 도파민에 작용하는 약을 쓰기도 합니다.

       

      다리를 주무르거나 무릎을 구부리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따뜻한 목욕, 전기 담요와 얼음주머니를 이용한 다리 마사지, 운동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 줍니다.

       

      2021. 06. 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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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야간에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느낌.. 하지불안 증후군 같습니다.

        뇌에서 도파민 조절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보다 이것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면도 잘 안되고 불편하죠.

        보통 파킨슨약을 매우 약하게 쓰거나 합니다.

        리보트릴이라는 약물을 쓰는 경우가 많고요

        신경과에서 한번 상담 해 보세요

        2021. 06. 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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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누워 있거나 앉아 있는 등 휴식 중에 다리에 근질거리는 이상 감각과 초조함이 느껴지고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이는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져 수면 장애까지 초래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의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 부족해서 나타난다고 추정됩니다. 도파민이 만들어지는 데 철(Fe)이 필요하므로, 철분 부족도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다리에 충분하지 못한 혈액 공급, 말초 신경증과 같은 신경 손상, 당뇨병, 빈혈, 신장병, 전립선염 및 방광염 같은 질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임신 후기에 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치료는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밤에 가끔 나타나는 경증의 경우 약물 치료보다는 비약물 치료를 권합니다. 비약물 치료로는 발/다리 마사지, 족욕, 가벼운 운동 등이 효과적입니다.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수면 장애까지 동반되는 중증의 경우에는 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전문적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철분 결핍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 치료제로 철분 제제를 투여하여 보충합니다.

          도파민 제제는 미국 FDA에 공인된 치료법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복용 후 하루 만에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며, 대개 1~2주 내에 상당한 호전을 보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복용 시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한 후에 복용해야 하며, 비약물 요법을 항상 병행도록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기본적인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커피, 녹차 등의 카페인 음료를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담배, 술은 하지불안증후군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가 따뜻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므로 추운 환경은 피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될 경우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수면 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2021. 06. 0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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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철결핍성 빈혈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때문에,

            빈혈이 있는 분은 빈혈을 먼저 교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가족력이나 만성신부전 등과 관련이 있고,

            항우울제 등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투석이나 임신, 갑상선 기능저하증, 당뇨병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021. 06. 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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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목동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직까지 하지불안증후군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뇌내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 부족해지면 나타날 수 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파민이라는 물질의 합성에 철분이 필요하므로 철분 부족시 하지 불안 증후군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외 혈액 순환 장애, 당뇨, 신경 손상, 빈혈, 신장질환, 전립선염, 방광염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1. 06. 0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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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의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 부족해서 나타난다고 추정됩니다. 도파민이 만들어지는 데 철(Fe)이 필요하므로, 철분 부족도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다리에 충분하지 못한 혈액 공급, 말초 신경증과 같은 신경 손상, 당뇨병, 빈혈, 신장병, 전립선염 및 방광염 같은 질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임신 후기에 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는 다리가 근질근질하고 벌레가 기어가는 불쾌한 느낌, 다리가 당기고 쑤시며 저리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느껴져 견디기 힘듭니다. 특히 증상이 밤에 가장 심해져서 수면 장애가 초래됩니다.
                 
                하지만, 하지불안증후군이라고 해서 하지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상지, 어깨 등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는 코끝에도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만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경우 오히려 불쾌감이 더 심해집니다. 움직여 주거나 주물러 주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됩니다.

                세계 하지불안증후군 연구회에서 제안된 다음의 5가지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①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강한 충동이 듭니다. 이러한 충동은 종종 다리의 불쾌한 느낌과 함께 찾아오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팔을 움직이고 싶은 충동도 함께 느끼게 됩니다.
                ② 움직이지 않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앉거나 누운 자세가 지속되거나, 휴식을 취할 때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증가합니다.
                ③ 움직임으로써 증상이 완화됩니다. 특히 걷기와 같은 움직임은 불쾌한 느낌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④ 증상은 저녁이나 밤에 시작되거나 더 나빠집니다.
                ⑤ 이러한 증상이 다른 내과적, 행동 이상으로만 설명되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치료는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밤에 가끔 나타나는 경증의 경우 약물 치료보다는 비약물 치료를 권합니다. 비약물 치료로는 발/다리 마사지, 족욕, 가벼운 운동 등이 효과적입니다.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수면 장애까지 동반되는 중증의 경우에는 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전문적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철분 결핍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 치료제로 철분 제제를 투여하여 보충합니다.

                 

                도파민 제제는 미국 FDA에 공인된 치료법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복용 후 하루 만에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며, 대개 1~2주 내에 상당한 호전을 보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복용 시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한 후에 복용해야 하며, 비약물 요법을 항상 병행도록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기본적인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커피, 녹차 등의 카페인 음료를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담배, 술은 하지불안증후군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가 따뜻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므로 추운 환경은 피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될 경우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수면 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6. 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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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많은 경우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 연구자들은 뇌의 도파민 시스템의 불균형이 관련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일찍 발병한 하지불안 증후군의 경우 절반 정도에서 유전적 경향을 보인다.
                  스트레스가 하지불안 증후군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임신이나 호르몬 변화도 하지불안 증후군을 일시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하지불안 증후군이 다른 질환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데 철분 결핍은 빈혈 증상이 없더라도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을 발생 또는 악화시킬 수 있다. 신부전, 말초신경병증도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6. 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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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주신 내용으로는 하지불안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증상이 있을 경우 다음과 같은 생활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1) 목욕과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
                    2) 냉온팩이 도움이 된다.
                    3)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요가나 명상 같은 이환 요법이 도움이 된다. 특히 잠들기 전에 좋다.
                    4) 적절한 운동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5)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가진다.
                    6) 카페인이 들어간 식음료를 삼가한다.
                    7) 담배와 술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한다.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약물치료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길 권합니다.

                    출처) 서울대학교 병원

                    2021. 06. 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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