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가오리님.
금리가 올랐는데도 나스닥이 신고가를 경신한 이유는 금리 악재보다 기업 실적과 성장 기대가 더 강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AI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이익 증가 기대가 높고, 미국 경제도 예상보다 견조하게 버티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줄어든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금리와 주가는 보통 반대로 움직이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금리가 높아도 기업이익이 더 빠르게 늘어나면 주가는 오를 수 있습니다.
또 금리 인상이 어느 정도 시장에 미리 반영돼 있었다면 실제 발표 이후 충격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장은 현재 금리보다 앞으로의 금리 방향과 기업 실적을 더 중요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번 나스닥 상승은 금리 부담을 무시한 것이 아니라 AI와 반도체 중심의 강한 실적 기대가 금리 악재를 넘어선 결과로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다만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거나 장기금리가 다시 급등하면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신고가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안전한 구간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