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서 전화하는 사람 있나요? 무슨 심리일까요?
술만 취하면 전화하는 친구는 어떤 심리로 그런걸까요? 이성관계 아니고, 동성 친구인데 꼭 술취하면 전화해서 횡설수설 기억도못합니다. 안받아주기도 서운해할거고 어떻게 하면 이 전화를 끊거나 해결할 수 있을까요!
심리라기 보다 술버릇인 것 같습니다.
술버릇이 이곳저곳 전화해서 주절주절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술이 들어가서 말은 하고 싶은데 취해 있으니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 않고 받아주지 않으니, 여기저기 전화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전화를 받았는데 그 친구가 역시나 또 취해있다면 ’나는 지금 자려고 준비 중이니, 너도 이제 여기저기 전화 그만하고 발이나 얼른 씻고 자라‘ 라고 하고 끊으세요.
친구분이 무슨 일이 있어서 속상해서 그런 것이라면 모를까, 매번 기억도 못하는 그저 술버릇인 전화를 계속 받아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술만 취하면 전화하는 친구, 저도 목격했습니다. 중학교 동창생이엇는데, 수십년간 연락없이 지내더니, 어느날 부터 우리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여, 모임에 들자고 하더군요. 그러자 했는데, 이 친구 술만 먹으면 밤이고 새벽이고 전화와서 횡설수설하는데, 결국 손절했습니다. 술먹고 전화하는 사람, 전화오면 가차없이 끊어 버리세요. 귾은 줄 다음날 알지도 못합니다.
술취해서 전화하는 사람은 심리라기보다는 주사입니다. 술을 취해서 하는 행동이라서 자기도 모르게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지인 중에도 술만 취하면 집요하게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야기를 해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밤에는 무음으로 해놓고 자는 게 상책인 것 같습니다.
어떤 심리라기 보다는 술버릇입니다. 술에 취하게 되면 타인에게 자기의 이야기를 하면서 대화를 하려는 행동양상이지요. 안받아 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술만 마시면 전화를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평소에 하고 싶었던 사람에게 전화를 하거나 하고 싶었던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억제되었던 것들이 터지는 만큼 전화통화에서도 상대방에게 심한 말을 할 가능성도 높기에 늦은 시간에 오는 전화는 전화 자체를 안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안녕하세요. 술에 취해서 전화를 거는 사람들은 종종 감정적으로 취약한 상태에서 배에 있을 때 그런 행동을 합니다. 수준 억제력을 낮추고 감정을 증폭시킬 수 때문에 평소에는 하지 않는 행동을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드리는 사람입니다.
술만 마시면 전화하는 행동은 대부분 '술버릇' 중 하나예요.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감정이나 생각을 술의 힘을 빌려 표현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평소에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나 편하게 생각하는 친구에게 전화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는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은 마음과 함께, 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들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술이 깬 다음날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게 좋아요. 술에 취했을 때의 전화가 당신에게 부담이 된다는 점을 차분히 설명해주세요. 하지만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말해도 기억하지 못하니, 술자리 전에 미리 약속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늦은 시간 전화는 아예 받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네요. 급한 일이 있다면 문자나 카톡으로 연락하도록 하는 게 서로를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이 싫으시다면 상대방이 서운하더라도 받지말아야죠. 그리고 술취했으면 다음날기억못하지않나요? 만약다음날 서운하다그러면 웃으면서 잤어^^라던가 이런식으로 핑계를대세요 그러면 아싫어하는구나하고 느끼고 안할겁니다. 계속받아주면 좋아하는줄알고계속할거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