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멸 생기부 이렇게 채워도 되나요?
고1이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지망하고있어요. 내신이 좀 부족해서 생기부를 엄청 채우려 하고있는데 과목별 세특 채울때
모든걸 전기정보랑 엮는게 맞을까요?
예를들면 통합사회 국제갈등이 세특 주제면 “국제갈등과 전기정보공학의 연관성”에 대해 발표하고 국어 세특도 전기정보 관련 모고 지문으로 준비해서 발표하고 수학도 전기정보관련 수학 탐구해서 발표하고 영어도 전기정보랑 관련된 본문 엮어서 보고서 쓰고.. 겉보기에 좀 짜치는데(?) 생기부 요런식으로 채워도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입니다.
질문자분이 전기정보공학부에 진학하기 위해 생기부를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모든 과목을 전기정보공학과 연관 짓는 것은 흥미롭고 독창적인 접근법입니다. 다만, 모든 과목을 전기정보와 직접 연결시키려는 시도가 지나치게 보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통합사회에서는 전기정보와 국제문제의 경제적 영향을, 국어에서는 전기와 관련된 문학적 테마를 선택하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관심사를 드러내되, 각 과목의 학문적 특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하시면 더 조화로운 생기부가 완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모든 과목의 세특을 억지로 전기정보와 연결하는 것은 오히려 부자연스럽고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각 과목의 특성을 살려 심화 탐구를 진행하되 전기정보공학과 관련된 주제를 적절히 녹여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억지로 연결보다는 자연스러운 연계성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모든 과목을 전기정보공학과 억지로 연결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정보공학과 직접 관련 있는 과목(수학, 과학, 정보)에서는 심화된 탐구 활동을 보여주고, 그 외 과목에서는 다양한 관점을 드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통합사회에서는 국제갈등과 기술 발전의 역할(전기정보공학의 평화적 활용)을 탐구하거나, 국어와 영어는 비판적 사고와 표현력을 강화하는 주제를 선택하세요. 이렇게 하면 전공에 대한 관심과 균형 잡힌 학습 태도를 모두 보여줄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모든 과목을 전기관련 과 연관 짓는건 인위적으로 보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는 자연스럽지 않게 보이며, 대학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가진 학생을 선호 할것입니다.
생기부는 학습상태를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메인이라는 전기정보공학에 대한 관심은 분명히 보여줘야 하지만,
다른분야에 대한 학습도 중요합니다.
전기정보공학 관련 활동은 과학,수학, 정보 과목에 집중하며 심도 있는 탐구 활동을 하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또한 인문학,사회과학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융합적 사고를 보여줄수 있습니다.
이는 전공 관련 심화 활동으로 동아리나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전공에 대한 깊이를 보여줄수 있을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철연 전문가입니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를 목표로 하고 계시군요. 내신이 부족하다면 생기부를 잘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과목을 전기정보공학과 연관 지어 세특을 작성하는 것은 좋은 전략일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억지로 연결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통합사회에서 국제갈등과 전기정보공학의 연관성을 찾는 것은 흥미로운 접근이지만,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에서도 전기정보공학과 관련된 주제를 선택하되, 각 과목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생기부가 더 풍부하고 일관성 있게 보일 것입니다. 근래 전기쪽 이슈인 미국 발전소 MRO는 어떨까요? 미국에 발전소들이 너무 오래되서 4 50년 됬습니다. 재건축을 하려는데 IT 바이오 반도체쪽으로 인력이 몰려서 발전소를 지을 능력이 되지 않아 세계 여러 곳에서 입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과 맞물려 중국 인력으로 발전소라는 기간산업을 입찰 못시키게 하니 한국 일본 호주 프랑스가 수혜를 입는 상황입니다. 해서 국내 소형 원자력 발전 활황과 맞물려 국산 발전 및 전력 송전 기술이 미국에 진출하면 향후 15년이상의 먹거리로 기대가 된다는 이슈입니다.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전기정보공학부에 관심이 많다는 점이 잘 느껴집니다. 그런데 모든 과목을 전기정보와 연관시키는 것이 항상 최선은 아닐 수 있습니다. 전공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균형 잡힌 학습 태도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도 함께 보여주는 것이 대학 입학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제갈등과 같은 주제는 전기정보와의 직적연 결보다는 그 자체로 사회적, 문화적 영향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집중하는 것도 좋습니다. 국어나 영어 과목의 경우에는 언어적 표현력과 분석력을 강조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야에 따라 다양한 접근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전기정보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과목에서는 최대한 자신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시는 것이 좋겠죠.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전문가입니다.
전기정보공학을 희망하시면 통합사회보다 윤리과목같은것에서 정보공학에서 개인정보의 소중함을 탐구함 정도로 연결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통합사회 국제갈등과 연관성은 제 생각에는 상대적연관성이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