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젖은책 다시 팽팽하게 종이를 피는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음료수나 물을 많이 쏟아서 쭈글쭈글해지는경우가 많은데요
이런경우 다시 처음처럼 팽팽하게 종이를 복구시키는 방법이 있을까요?
먼저, 젖은 부분의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수건이나 종이 타월로 가볍게 닦아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닦으면 종이가 찢어질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닦아야 합니다.
젖은 부분이 많은 경우, 종이를 분리해서 더 빠르게 건조할 수 있습니다. 이때, 책 전체가 젖은 경우 쪼그려진 종이를 먼저 분리한 후 건조기에 넣어 건조합니다. 건조기가 없는 경우, 건조하기 전에 분리한 종이를 나란히 펼쳐서 잘 건조시킵니다.
건조가 된 후, 물이 젖은 부분을 다시 고르게 펴줍니다. 이때 꼭 책을 평평하게 놓고, 젖은 부분을 바닥에 붙인 채 가볍게 누르면서 펴줍니다.
젖은 부분이 완전히 건조되지 않은 경우, 식탁에 먼저 깔아둔 두꺼운 종이나 수건 위에 책을 뒤집어 놓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놓아 천천히 건조시킵니다. 이때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건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젖은 부분이 물기 없이 완전히 건조된 후에도 여전히 쭈글쭈글한 경우, 다리미를 사용하여 평평하게 다리미질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다리미를 사용할 때는 저온(30도~40도)으로 설정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위의 방법은 일반적인 방법이고, 예전에 스펀지에서 봤던 것 같은데 그 기억을 살려서 다음과 같은 방법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물을 쏟은 책을 종이 타월로 가볍게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그 후, 책을 냉동고에 넣고 냉동실 온도로 24시간 동안 보관합니다. 이후에 책을 꺼내 냉장고에 놓아 천천히 해동시킵니다. 책이 완전히 건조되면, 다시 처음처럼 팽팽하게 종이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종이를 건조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종이가 더 튼튼하고 견고해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냉동고에 넣어두면 물방울이 책 내부로 스며들어가지 않아서, 책 내부까지 건조할 수 있어 안전한 방법입니다. 다만, 이 방법은 냉동고 내부가 깨끗하고 위생적이어야 하며, 냉동고 내부에 음식물 등이 묻어있는 경우 책에 냄새가 배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운좋은늑대95입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잇어 해봤는데 다리미로 한장씩 평평한곳에 대고 꾹눌러 펴주면 어느정도는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