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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반정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었나요?

인조반정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었나요?

이런 피의 역사들은 들을때마다 볼때마다 감정이입이되어

가슴이 참 아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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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반정의 가장 큰 명분은 광해군이 영창대군을 죽이고 계모인 인목대비를 서궁에 유폐한

    ‘폐모살제(廢母殺弟)’가 성리학의 윤리에

    어긋났다는 것과, 명나라에 대한 의리를

    지키지 못하고 명의 적대국 후금과도

    외교 관계를 맺었다는 것이었다.

    광해군이 인왕산 자락에 경덕궁(慶德宮)과

    더불어 인경궁(仁慶宮)을 조성하는 등

    무리한 토목 사업을 추진한 것도 민심에서

    멀어지는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광해군 정권을 타도 하고 반정을 성공을시킨

    서인들이 인목대비의 교서를 통해서 반정의 정당성을 공표하였기 때문에

    인조 반정은 폐모살제와 광래군 대의 중립 외교에 대한 비판이 원인이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조반정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정치적 혼란 중 하나로, 조선 후기인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반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인조 이전의 선조와 중종 때에 이어 조선 시대의 권력 형성에 큰 영향을 준 사건 중 하나입니다.

    인조반정이 일어난 필연적인 이유가 있었다기보다는, 그 당시 조선시대의 정치적인 상황과 환경이 이를 불가피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조선은 일본의 침략과 여러 외세의 침입으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인조의 부재로 인한 권력공백과 다양한 내부 분쟁 등이 이어져, 이러한 상황들이 인조반정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조반정은 단순히 이러한 정치적인 원인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인조의 존재 자체에 대한 문제와 군주권의 세습 등과 같은 보다 근본적인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인조반정의 원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은 아직까지도 연구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네, 광해군과 대북정권이 너무나 확실한 명분 즉, 폐모살제( 계모였던 인목대비를 유폐하고, 선조의 적자 영창대군을 죽인 것 )와 명나라를 섬기지 않았다는 명분을 주어 반정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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