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리픽싱이 무엇을 의미하나요?
오늘 하이브 기사를 보니까 주가가 반토막 나도 리픽싱을 하지 못했다고 나오는데요. 이 리픽싱 조건이 없어서 투자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는데, 리픽싱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리픽싱'이란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와 같은 특수한 종류의 채권에서 사용되는 말입니다.
이 채권들은 일정 조건 하에서 주식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리픽싱'은 이때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가격, 즉 전환가격을 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의 전환가격이 1만원이라고 가정할 때,
A회사의 주가가 5000원 까지 떨어졌다면,
투자자들은 1만원에 주식을 사는 것보다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 전환을 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A회사는 리픽싱을 통해 전환가격을 5000원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면 투자자들은 주식으로 전환할 마음이 생기고, A회사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리픽싱이란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의 행사가격을 주가에 연동해 조정하는 것인데요. 주가가 낮아질 경우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꿀 때의 가격(전환가격)이나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주식 전환가격(인수가격)을 함께 낮출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리픽싱이란 전환권 혹은 신주인수권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주가 하락 시 전환가격이나 인수가격을 조정하여 투자자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한편, 더 나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리픽싱은 발행회사의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에 신주인수권이나 전환권의 행사가격을 하향조정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며, 기존 주주에게는 불리하고 신규투자자에게 유리한 조항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리픽싱과 같은 경우에는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의
행사가격을 주가에 연동해 조정하는 것을 말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으로 전환할수 있는 전환사채나 신주를 인수할수 있는 즉 신주인수권이 있는 BW은 주식을 인수하거나 전환할수 있는 행사가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해당권리는 발행시 조건을 설정하여 매 일정기간마다 전환이나 신주를 인수시 행사가격대로 전환이나 인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리픽싱은 이 일정기간에 전환하거나 신주를 인수시 행사가나 발행가격을 다시 조정하는것을 리픽싱이라고 합니다
리픽싱(refixing)은 주식이나 전환사채(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와 관련된 용어로미리 정해진 주가가 하락할 경우 이를 반영해 전환가액이나 행사가액을 조정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투자자가 처음 계약할 때 정한 전환가격이 주가 하락으로 인해 불리해지지 않도록 주가가 떨어지면 그에 맞춰 전환가격을 다시 낮추는 제도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리픽싱"은 주식이나 전환사채 등의 발행 시 주가가 하락하면 그에 맞춰 전환 가격이나 행사가격을 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환사채의 전환 가격이 처음 설정된 후 주가가 하락하면 리픽싱으로 그 가격을 하향 조정하여 투자자들이 손실을 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하이브의 경우 리픽싱 조건이 없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전환 가격이 조정되지 않았고 투자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했습니다. 즉, 리픽싱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장치인데 그 조건이 없으면 투자자가 손실을 더 크게 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리픽싱(refixing)은 주식 시장에서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의 가격을 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사채 투자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주가 하락 시 전환 가격이나 인수 가격을 낮추어 투자자들이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주식을 전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리픽싱은 투자자에게 유리한 제도이지만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