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이 경제적 손실을 얼마나 주나요?
올 2024년 무더운 여름도 기상 이변이라고 하는데요. 전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많이 발생하는듯 한데요. 이런 기상이변이 주는 경제적 손실은 얼마나 되나요? 한해동안.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극심한 가뭄, 폭우, 태풍 등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식량 생산량이 감소하여 식량 가격 상승과 식량 안보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조업의 경우, 원자재 수급 차질, 생산 시설 피해, 물류 시스템 마비 등으로 인해
생산 차질과 매출 감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광 산업은 자연 재해로 인해 관광객 감소와 시설 손상으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도로, 철도, 항만 등 사회 기반 시설이 파괴되면 물류 시스템이 마비되고,
경제 활동 전반에 걸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재해 보험금 지급으로 인해 보험 회사의 손실이 증가하며,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2024년은 아직 통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기상이변이 초래하는 경제적 손실은 매년 수천억 달러(수백조)에 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1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약 3000억 달러(400조)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기상이변이 경제적 손실을 얼마나 주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번에 한국이 겪은 여름 폭염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서
전세계에선 약 2경 2,700조원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상기후로 인하여 지난 20년간
전세계가 겪은 경제적 손실이 약 3800조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그만큼
천문학적인 손실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매우 크며, 그 규모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현재 전 세계적인 가장 큰 위기로 ‘기상 이변’을 꼽았으며, 기상이변은 예측할 수 없는 극한의 기후 현상들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위스 재보험사 스위스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상이변으로 연간 2000억 달러(약 271조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매우 크며, 매년 수천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예를 들어, 2024년에는 극심한 폭염과 가뭄 등이 세계 경제에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주었으며 이 손실은 국가 GDP의 약 0.2%에 해당합니다.
최근 20년 동안 극단적인 기후 사건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2.8조 달러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기상이변은 저소득 국가에서 더 큰 경제적 충격을 주고 있고 이러한 손실은 앞으로 더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