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뻐근 통증과 배꼽 위 근육 통증 ?
제 직업 특성상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많이 쓰고요 , 약 한달 전에 오른쪽 상복부에 갈비뼈 아래 불편함, 복부팽만 증상으로
병원 방문 후 초음파 및 위,대장 내시경 결과로 약간의 위염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진단을 받고
내시경 준비과정에서 불안함에 의한 스트레스와 의도치않은 식단조절로 인해 저의 올챙이배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신기하게 이후에 전에 느꼈던 복부 불편함은 사라졌지만
최근 3주간 등 중간부분 양 옆으로 뻐근한 증상(한쪽씩 번갈아가면서 옴)
+ 배꼽 위 명치아래 근육에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누워있거나, 벽 or 의자받침대에 기대면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 앉거나 돌아다니면 증상이 가끔 나타납니다.
특이한 점은 짐볼 위로 브릿지 자세를 하면
복부의 근육이 땡기는 느낌 ( 시원한 느낌 ) 이 들고 두 증상이 즉시 완화된다는 점입니다.
다시 내과를 방문해야 할까요 아니면 정형외과 쪽으로 가야되나요?
뱃살로 자세가 흐트러져서 그런걸까요?
질문의 내용을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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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통증이 있는 병변 주변 근골격계 이상에 해당하는 증상으로 보입니다.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영상의학적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로서는 증상이 비특이적이고 동작에 따라 증상 변화가 있다면 염좌나 좌상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재활의학과 등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형외과는 주로 뼈와 근육을 확인하기 때문에 상복부 양쪽에 통증에 대해서는
뼈로 인한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내과 진료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 역시 과민성 증후군으로 인한 증상들로 보이며 장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나
장간막 역시 통증에 민감하기 때문에 과식을 하거나 무리하게 움직일 때 장 운동
이 항진되었을 때 등 간간히 통증을 느낄 수는 있지만 이것이 반드시 심각한 질병
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거나 특정한 질병을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증상의 양상이 움직임이나 자세의 변화에 따라서 유발되는 것을 보았을 때에 근골격계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관련하여서는 일반외과에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움직임이나 운동에 의해서 통증이 심해졌다가 좋아졌다 한다면 내과적 문제보다는 정형외과적인 문제(근육통)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마사지를 하시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